환경과 인생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렘28:12-17)
2010.06.11 03:30
13 너는 가서 하나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네가 나무 멍에를 꺾었으나 그 대신 쇠 멍에를 만들었느니라 나무 멍에를 꺾으니 하나님이 쇠 멍에를 목에 메어 주십니다. 하나님의 뜻과 상반되게 행하니깐 그 상황을 더 분명하게 해주십니다. 일상의 환경을 벗어나려고 애를 쓸 때, 오히려 점점 더 그 상황속으로 빠져 들어가고 더욱 벗어나기 어렵게 진행된다면 잠잠히 하나님께 물어봐야 되겠습니다. 벗어나려 애쓰지 말고 지금은 그 환경속에 인내하면서 더 머물러 있으라는 하나님의 뜻이 있는지 모릅니다. 벗어나고자 하는 에너지를 머물러 버티는 쪽으로 돌리고 더욱 하나님에게 집중하는 것이 필요할 때일지 모릅니다. 16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너를 지면에서 제하리니 네가 여호와께 패역하는 말을 하였음이라 금년에 죽으리라 하셨느니라 하더니 하나냐는 죽습니다. 하나님께 패역하는 말을 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죽이십니다. 하나냐같은 거짓 예언자들을 하나님은 하나냐처럼 당해에 죽이기도 하시지만, 아주 오랜시간 동안 번성하게 하실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참 선지자를 일찍 데려가실 수도 있습니다. 나타나는 현상만을 보고 하나님의 뜻을 모르면서 우리는 "하나님이 왜 간섭하지 않으실까?" 하며 실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냐에게서 보듯 하나님은 모든 이를 감찰하시고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우주 만물과 모든 영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그의 선한 뜻을 펴기 위한 일을 쉬지 않고 면밀하게 행하심을 믿습니다. 오늘 보이는 주변의 모든 상황들과 사람들이 모두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있슴을 알고, 그 가운데에 숨어있는 하나님의 비밀을 찾아내는 기쁨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
주님! 암울하고 답답해 보이는 현 상황에서 한걸음 물러나가 그 속에서 역사하고 계시는 주님을 묵상하길 원합니다. 모든 환경과 인생의 주관자 되시는 주님! 살면서 하나님의 비밀을 하나하나 깨닫는 기쁨을 누리게 하시고, 늘 같이 하셔서 영의 눈이 열리고 영의 감각이 깨어나게 도와 주소서! |
1. 주신 환경 불평치 말고 그 속에서 최선을 다하자 2. 주말 계획을 분명히 해서 헛된 시간 낭비하지 않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