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관찰-영적민감-교제권
15그가 기도를 채 마치기도 전에 아브라함의 동생인 나홀의 아내 밀가의 아들
브두엘이 낳은 리브가가 어깨에 물동이를 지고 나왔습니다.
기도를 채 마치기도전이라고합니다.
하나님은 기다렸다는듯이 응답을 해주십니다.
기도중에 딴 생각을 한 것이 아닌, 집중적인 깊은 기도후에 보이게 해주십니다.
참 감사하게도 아브라함의 종에게는 영적인 민감함이 있었습니다.
놓치지 않고 즉시 관찰하는 관찰자의 눈입니다.
이리재고 저리잴 시간이 없는 시점입니다.
21아브라함의 종은 여호와께서 정말로 이번 여행길이 잘되게 하셨는지 알아보려고
말없이 리브가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기도응답대로 재 관찰을 합니다.
1. 여호와께서 여행길이 잘되게 하셨는지.
2. 말없이 리브가를 지켜본다.
말씀대로 되는지 잘 지켜보는 관찰력과 끝까지 보는 끈기가 있어야겠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실일을 잘 지켜보는것 내가 덥석 나서지 않는것.
내가 하려는 계산속 때문에 조급한 마음 때문에 놓치지는 않나요!
26그러자 아브라함의 종이 머리 숙여 여호와께 경배를 드리며
27말했습니다. “내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여호와께서는 내 주인에게 자비와 성실함을 저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여호와께서 길에서 저를 인도하셔서 내 주인의 형제 집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그 일의 결국을 보자. 여호와께 감사합니다.
참 이상하기도 한것은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대로 하신다 하시고
그 일을 보여주시고 그 결과로 그때 감사하도록 하게 하시는게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감사를 받으셔야하는데 충성을 맹세 받아야하는데 인정을 받으셔야하는데
굴복이 되어야 위상이 올라가는데 말입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하실까 관찰한후에 결과로 아 그렇구나 하며
감사하는 영광을 돌리는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은 하나님을 통해 하실일을 지켜보게 하시는 분입니다.
또한 그 일을 통해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분입니다.
사람으로 하여금 놀라도록 하시는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요지를 잘 관찰하는것이 우선 필요합니다.
내가 좋은 것을 선취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말입니다.
그리고 그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일속에서 발견하는 영적인 민감함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분이 하신일에 대한 감사와 다른사람들과의 나눔입니다.
여자를 만나는것은 중요할수도, 별로 중요한 일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영적인 자녀를 잉태하는 영적가계를 위한 응답을 늦추지 않으십니다.
내게도 망설임이 있습니다. 과연 그렇게 될까?
아닐거야 하면서 놓치는 상황들로 인해 하나님이 하실일을 막았던 영적 어리석음이 많습니다.
한 영혼을 향한 기다림중입니다.
되풀이 되지 않게 관찰과 영적민감함과 감사함이 어우러진 하루를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