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요약]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에서 나병 환자 10명이 예수님께 치유를 간구합니다.
예수님이 제사장에게 몸을 보이라고 보내시자, 가는 도중에 그들은 깨끗함을 받습니다.
그런데 돌아와 예수님께 감사한 사람은 사마리아인 한 사람뿐입니다.
한편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는 눈으로 볼 수 없고 우리 안에 있다고 하십니다.
☞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이방인
11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12 한 마을에 들어가시니 나병 환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13 소리를 높여 이르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14 보시고 이르시되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15 그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16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8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19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다
20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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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병 환자 열 명이 예수님께 고침받고자 왔습니다.
예수님은 제사장에게 가서 몸을 보이라하셨고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았는데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의 발 아래 엎드리에 감사합니다.
우리는 예수 앞에 나아가서 고침을 받습니다.
이런 방법 저런 방법으로 고침을 받으나 그 능력은 예수님께 있습니다.
우리가 마땅히 할 일은 하나님을 높이어 영광돌리고 예수님께 감사함입니다.
예수님은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말씀하십니다.
그 믿음의 내용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을 믿는 믿음입니다.
예수님께서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는 말씀을 그대로 순종하여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 것입니다.
나병환자는 성읍에서 살 수 없었고 소외된 채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나가살도록 정하는 사람이 제사장들입니다.
나병이 다 나았을 때 제사장에게 가서 보이는 것인데 오늘 예수님께서 가서 보이라고 하실 때
이 열명의 사람들은 여전히 나병이 있었지만 갔을 것입니다.
그것이 믿음입니다.
다 나으면 가는 것이 아니라 다 낫지 않았지만 가서 보이라 하시니 가는 믿음의 순종을 봅니다.
그들은 믿음대로 나았습니다.
모두 다 나음을 입었습니다.
그렇게 열명이 고침받았지만 단 한 사람이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예수님께 감사하는 하나님 나라가 임한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이 왕 되시고 그 분을 높여드리어 예배하고 영광돌리며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아 감사하게 되는 사람이 백성이 되는 곳임을 봅니다.
나에게는 하나님 나라가 임하였음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매일 새벽예배와 기도로 시작하는 하루는 "은혜make up"으로 단장합니다^^
예배드리고 돌아오는 길에 엘리베이터 거울에서 보는 제가 참 예쁜 까닭입니다~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하나님 나라 은혜make up을 추천하고 싶은 아침입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자녀로 백성으로 종으로 살며 하나님을 예배하고 예수님께 감사드리고
마땅히 할 일을 하며 오늘을 살길 기도합니다.
우리가 마땅히 할 일은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는 일입니다.
오늘도 전파하는 아름다운 발걸음으로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