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무서워하는 사람은?
2015.09.29 08:31
내가 가장 무서워하는 사람은?(겔13:1~16)
안 믿는 사람들이
가장 안 믿는 것은 하나님이 아닙니다.
그들이 가장 안 믿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이 쓰여진 글이지
그게 더 이상 내게 뭐 냐는 것입니다.
성경이 더 이상 뭐가 되어야만
믿는 사람들과 구별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믿는 사람들이
가장 잘 믿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어야 합니다.
그것이 행복이나 평안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약속되지 않은 행복과 평안이
말씀의 탈을 쓰고 다가오는 일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의 거짓선지자들이
길이 없는 데도 길이 있다고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밖에 길이 없는데
다른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길이 없는데 길이 있다고
말하는 것에도 화를 내시지만
길이 있는데 길을 모른다고 말하는 것에도
또한 분노를 하십니다.
내가 곧 길이요 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길을 모른다면 예수를 모르는 것입니다.
정말 길을 모른다면
길에 대해서 얘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길에 대해 말하면서
길을 모른다고 하는 것은
길이 없는데 길이 있다고 말하는 것과
똑 같은 것입니다.
그들과 똑 같은 취급들 받게 될 것입니다.
이건 정이 없고 있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길은 예수입니다.
예수는 말씀안에서 말씀대로 사셨습니다.
지금 예수님은 말씀안에서 사십니다.
따라서 길은 말씀입니다.
말씀속에 우리의 갈 길이 있습니다.
말씀을 모르면 길도 모르게 됩니다.
말씀을 모르면 길에서 방황하게 됩니다.
말씀을 모르면서 길을 가르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치시고
하나님의 공회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시며
이스라엘 족속의 호적에도
기록되지 못하게 하십니다.
내가 가장 무서워 하는 사람은
길을 분명히 알것 같은데
길을 모른다고 말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말할까봐
그런 말 다시는 듣지 않으려고
오늘 성경공부모임 취소하지 않고
오늘 훈련생들 쉬도록 놔두지 않고
모임 장소로 달려갑니다.
오늘 숙제 어딘줄 다들 아쉬쥬?(박주부)
(2015.09.2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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