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더 참아주세요
2015.09.20 17:54
조금만 더 참아주세요(겔7:1~13)
하나님이 에스겔에게 재앙을 선포하시고
종말을 선포하십니다.
그것도 한번이 아닌 여러번이나
끝이 왔도다 끝이 왔도다 하시면서
한번도 세상을 끝내신 적이 없으신 분이
하나님이 정말로 끝내실려고 그러시는 것일까요?
이제 지쳐고 질려서 이대로 놔두면 안되겠다고
생각하셔서 정말 징계를 하려고 하는 분이
이렇게 많은 경고를 하시는 이유는 또 무엇일까요?
끝내려는 것이 아닙니다.
끝이 있음을 알려주시려는 것입니다.
끝날에 살아남기를 원하시는 사랑의 경고를
하시는 것 아닐까요?
그 날에 그들 속에 내가 들어가지 말기를 바라시며
그들속에 있으면 안된다며
호통치시는 것 같이 들리는데
내 귀에만 이렇게 들리는 것일까요?
이렇게 약간의 억지를 부리며
위안을 받고 싶은 이유는
내가 지은 죄가 많기 때문일까요?
하나님 여지껏 정말 많이 참으셨지만
조금만 더 참아주세요.
(2015.09.20.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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