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내시고 힘 받아가세요

2015.09.24 07:32

박상형 조회 수:110

힘 내시고 힘 받아가세요(겔10:1~22)


성읍위에 쏟아야 할 진노의 숯불은
바퀴사이에 있었습니다.
바퀴는 그룹들 곁에 있었는데
도는 것이라고 부르며
땅에서 움직일 수도 있었고
하늘에서 움직일 수도 있었습니다.


바퀴안에 바퀴가 있는 것 같으며
바퀴의 둘레에 눈이 가득했습니다.
그룹들이 나아갈 때에는
바퀴도 항상 그 곁에서 나아가고
그 곁을 떠나지 아니하였습니다.


생물의 기운(영)이 바퀴가운데에 있었습니다.
그룹과 바퀴가 떠오르자
하나님의 영광이 그 위에 덮혔습니다.


진노의 숯불을 담고 있고
어디로나 움직일 수 있으며
둘레에는 눈이 가득하여 모든 것을 볼 수 있고
생물의 기운을 가지고 계시며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찬 바퀴는
내가 아는 지식으로는
예수 그리스도 밖에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진노의 기준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느냐 안 믿느냐 입니다.
어떤 내용으로 살았느냐가 아닙니다.


바퀴와 그룹이 항상 같이 움직이는 것처럼
믿는자들의 몸은 이제 자기의 것이 아닙니다.
예수의 피 값으로 사신 예수의 것입니다.
예수와 같이 성령과 함께 움직여야 합니다.


나의 모든 행동은 예수님이 보고 계십니다.
에수님이 보고 계신다는 것을 잊어버리면
죄와 함께 다니게 됩니다.
잊어버리고 죄 짓고, 죄짓고 후회하고
요즘 나는 기억과 싸움중 입니다.


생물의 기운이 바퀴가운데 있습니다.
바퀴가 기운의 원천입니다.
힘이 없을 때 바퀴를 먹으세요
힘이 달릴 때 바퀴와 함께 달리세요
힘 드니까 힘드시죠? 힘 내려놓으세요.
힘 내시고(지불), 힘 받아가세요(이 말의 의미를 알까?).


내게 필요한 힘 말고
다른 이를 살리는 힘 말입니다.
사람을 살리는 힘 보다 더 큰 힘이 있을까요?


바퀴사이에는 숯불도 있지만
바퀴가운데에는 하나님의 기운이 있습니다.
숯불은 징계의 도구이고
기운은 살리는 도구 입니다.


숯불로 내 모든 더러운 것을 태워버리고
하나님의 기운으로 빈 곳을 채우는
하루가 되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2015.09.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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