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소서. (요한복음 9:1-12)
 
오늘의 찬송 (찬 87 내 주님 입으신 그 옷은)
해 뜨는 데부터 해 지는 데까지 주 이름 찬양받으리 해 뜨는 데부터 해 지는 데까지 주 이름 찬양받으리
할렐루야 여호와의 모든 종들아 주 이름 찬양해 이제부터 영원까지 주 이름 찬양할지로다
 
1 예수께서 길 가실 때에 날 때부터 소경 된 사람을 보신지라
2 제자들이 물어 가로되 랍비여 이 사람이 소경으로 난 것이 뉘 죄로 인함이오니이까 자기오니이까
   그 부모오니이까
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4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5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6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아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7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8 이웃 사람들과 및 전에 저가 걸인인 것을 보았던 사람들이 가로되 이는 앉아서 구걸하던 자가 아니냐
9 혹은 그 사람이라 하며 혹은 아니라 그와 비슷하다 하거늘 제 말은 내가 그로라 하니
10 저희가 묻되 그러면 네 눈이 어떻게 떠졌느냐
11 대답하되 예수라 하는 그 사람이 진흙을 이겨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하기에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노라
12 저희가 가로되 그가 어디 있느냐 가로되 알지 못하노라 하니라

*실로암(7절) 예루살렘 성 밖 기혼 샘으로부터 수로를 따라 성 안에 있는 두 개의 못으로
  물이 유입되었는데 그중 하나가 실로암
 
할렐루야~믿는 자를 통해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시는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이 제자들과 길 가실때 날때 부터 소경된 사람을 보게되고 제자들은 소경이 된 이유를
누구의 죄로 인함인지 뭍지만 예수님은 그 누구의 죄도 아닌 소경을 통해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함이라 말씀하시며 소경을 고쳐 주십니다.
 
저는 오늘 말씀에서 4절의 "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라는 구절이 은혜가 되었습니다.
4절의 말씀은 예수님이 제자들의 잘못된 시각을 바로 잡아 주시면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이 구절에서 낮과 밤이 서로 대조가 되고 있는데 소경을 고친것이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 낸것이고
그 일이 낮에 속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낮은 내가 이 세상에서 살고 있는 동안을 의미하는 것이고
밤은 내가 세상을 떠나거나 주님이 이 땅에 다시 오게 되는 그 때가 밤이며 그 때에는 낮의 일을 할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낮의 일은 무엇일까요? 3절에서 말씀하신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는 것"
그 모든 것이 낮이 일이라 생각 됩니다. 내가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낼 수 있는 것은 결국 이 세상에서
살고 있는 순간이며 바로 지금 이 순간임을 돌아보게 됩니다.
낮은 언젠가 지나가고 밤과 같은 시간이 저에게 찾아 오게 될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일을 할수 있는 시간도 그렇게 많은 시간이 남아 있지 않음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통로가 되었 듯 저 또한 하나님이 세상에서 일하실 수 있는
통로가 되기 원합니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통해 일하실 수 있도록
온전히 내 자신을 내어 드리기 원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생각을 따라 오늘 하루도
순종하며 나아가기 원합니다. 주님 저와 함께 하여 주시고 저를 사용하여 주옵서소..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 소경을 치료 하셨듯 저를 통해 그러한 역사가 일어 날수 있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시고 저의 낮이 되게 하서소..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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