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뜻을 이루고 돌아가는 신앙 (요한복음 7:25-36)

 

오늘의 찬송 (찬 205)
예수 앞에 나오면 모든 죄 사하고 주의 품에 안기어 편히 쉬리라
우리 주만 믿으면 모두 구원 얻으며 영생 복락 면류관 확실히 받겠네

 

25 예루살렘 사람 중에서 혹이 말하되 이는 저희가 죽이고자 하는 그 사람이 아니냐
26 보라 드러나게 말하되 저희가 아무 말도 아니하는도다 당국자들은 이 사람을 참으로
   그리스도인 줄 알았는가
27 그러나 우리는 이 사람이 어디서 왔는지 아노라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는 어디서
   오시는지 아는 자가 없으리라 하는지라
28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외쳐 가라사대 너희가 나를 알고 내가 어디서 온 것도
   알거니와 내가 스스로 온 것이 아니로라 나를 보내신 이는 참이시니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나
29 나는 아노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났고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니라 하신대
30 저희가 예수를 잡고자 하나 손을 대는 자가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

31 무리 중에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고 말하되 그리스도께서 오실찌라도 그 행하실 표적이 이 사람의
   행한 것보다 더 많으랴 하니
32 예수께 대하여 무리의 수군거리는 것이 바리새인들에게 들린지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그를 잡으려고 하속들을 보내니
3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조금 더 있다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돌아가겠노라
34 너희가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터이요 나 있는 곳에 오지도 못하리라 하신대

35 이에 유대인들이 서로 묻되 이 사람이 어디로 가기에 우리가 저를 만나지 못하리요 헬라인 중에 흩어져
   사는 자들에게로 가서 헬라인을 가르칠 터인가
36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터이요 나 있는 곳에 오지도 못하리라 한 이 말이 무슨 말이냐 하니라

 

*당국자들(26절) ‘통치자’라는 뜻이며 종교 지도자들, 특히 산헤드린 공회의 의원들을 말함
*하속들(32절) 노예, 하급 관리를 말하며, 여기서는‘성전 경비병’을 가리킴

 

할렐루야~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기를 결단하는 자를 지키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이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자신이 하나님께로 부터 보냄을 받았음을 말씀하시고 사람들 중에
예수님의 표적으로 인해 믿는 자들이 생기자 정치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잡고자하고 예수님이 자신이 조금 더
있다가
하나님께로 돌아 갈것을 말씀하십니다.
말씀 중 은혜가 되었던 부분은..
예수님은 언제나 보냄 받은 자로서의 삶을 충실히 살아 가셨습니다. 예수님은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셨기에
마치 소경이 눈뜬 사람의 도움을 받듯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말하고 행동하고 보냄 받은 자로서의 사명을
이루는 일에 최선을 다하셨으며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그 때가 차기 까지 보호하시고 지켜
주심을 보게 됩니다.저의 삶이 예수님을 더욱 닮아 가기 원합니다.
하나님께 보낸 받은 자로서의 삶을 살아가게 하시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제 자신을 철저히 맡기길 원하며
지키시고 보호 하시는 그분의 사랑을 경험하는 신앙이 되기 원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로 부터 보냄을 받아 이땅에 오셔서 그 사명을 이루어 가셨으며 마지막에는 하나님께로 돌아
갈것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로 부터 와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인생이 복된 인생임을 보게 됩니다.
저의 삶이 현 주소가 항상 하나님의 뜻에 머물고 마지막에는 그 뜻을 이루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인생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저에게 직장선교라는 비전을 주시고 그 비전 안에서 지금까지 저를 인도해 주셨습니다.
저의 불순종과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저와 함께 하셨으며 이 직장안에서 주님의 일을
감당하기 원하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나에게 허락한 이 거룩한 직장안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 뜻대로 순종하기 원합니다.
"주여 저에게 주님이 원하시는 일을 감당 할 용기를 주시고 힘을 주옵서소.."
그래서 언젠가 하나님 앞에 섯을 때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말씀을 들을 수 있는
부끄럼지 않은 신앙의 모습으로 서 있기를 오늘도 소망하고 결단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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