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영적인 눈을 열어 주옵소서 (요한복음 1:43-51)
 
오늘의 찬송 (찬 318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경배와찬양 61) 나 주님의 기쁨 되기 원하네 내 마음을 새롭게 하소서
새 부대가 되게 하여 주사 주님의 빛 비추게 하소서 내가 원하는 한 가지
주님의 기쁨이 되는 것 내가 원하는 한 가지 주님의 기쁨이 되는 것

43 이튿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나가려 하시다가 빌립을 만나 이르시되 나를 좇으라 하시니
44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동네 벳새다 사람이라
45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46 나다나엘이 가로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가로되 와 보라 하니라
47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가라사대 보라 이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48 나다나엘이 가로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을 때에 보았노라
49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50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일을 보리라
51 또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믿는 자들에게 ‘가라’라고 말씀하시고, 잃어버린 세상에게 ‘오라’라고 말씀하신다. - 폴 E. 존슨
 
할렐루야~영적인 필요를 채워 주시고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께서 빌립을 부르시고 나다나엘을 칭찬하시면서 두사람 모두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메시야 임을 인정하는 모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저는 오늘 말씀 중에서 빌립과 나다나엘의 영적인 모습을 보시고 그들을 부르시고 칭찬하는 예수님의
모습 속에서 성령님의 조명 아래 각 사람의 영적인 상태를 아시고 선포 할때 예수님께 나아가고 영광
돌리는 모습을 보면서 영적인 갈망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빌립을 부르실때 예수님은 빌립이 이미 예수님 자신을 따를 준비가 되어 있음을
알고 계셨습니다. 또한 나다나엘의 보면서 참 이스라엘 사람이요 그 속에 간사한것이 없다라고
말씀 하실때도 나다나엘의 영적인 모습을 보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예수님이 성령님의 조명 아래 언제나 각 사람의 영적인 상태를 알고 그들에게 필요한 것을
말씀하시고 선포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또한 그러한 영적인 갈망이 이루어 지길 소망합니다.
성령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동행 하실때 나의 영안이 열리고 각 사람의 영적인 상태와 필요들을
더욱 알게 하심으로 예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리라"는 약속의 말씀이 내 속에서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주여 성령님의 도움 아래 저의 영안이 열려 하늘이 열리고 천사를 보며 각 사람들의 영적인 필요를
볼수 있게 하셔서 이 모든 일들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이 되게 하여 주옵서소...아멘~
 
 
나다나엘과 무화과나무

무화과나무 아래 있을 때에 보았다는 예수님의 말씀이 나다나엘에게 선문답이나 수수께끼처럼 들렸을까?
물론 그렇지 않다. 1세기에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다”라는 말은 유대인들이 자주 쓰던 표현이었다.
토라는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마을의 회당에나 있는 것이었다. 당시 랍비 문헌을 보면, 회당이 없는
작은 마을에서 토라를 공부하기에 좋은 장소로 추천된 곳이 바로 무화과나무 아래였다. 나다나엘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열심히 토라를 공부하고 진리를 찾던 구도자였다. 예수님은 뜨거운 여름 햇살을
피해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토라를 묵상하던 나다나엘을 이미 알고 계셨던 것이다.
예수님의 말씀과 나다나엘의 고백을 오늘날의 상황에 적용해 보자. 어떤 성도가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의
음성을 듣고자 100일 작정 특별 새벽기도를 하면서 울부짖었다고 하자. 그러나 100일 기도가 끝났어도
하나님의 특별한 계시는 보이지 않았고 음성도 들리지 않아 실의에 빠졌다. 이런 그에게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네가 특별 새벽기도를 하면서 간절히 나를 찾을 때에 내가 이미 너를 보았다”라고 말씀하신다면?
하나님을 만난 감격에 넘친 그 성도의 입에서 이런 고백이 터져 나올 것이다.
“당신은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열린다 성경, 식물 이야기」/ 류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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