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 (요한복음 7:14-24)

 

오늘의 찬송 (찬 257 듣는 사람마다 복음 전하여)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내 앞에 어려운 일 보네 주님 앞에 이 몸을 맡길 때 슬픔 없네 두려움 없네
주님의 그 자비로운 손길 항상 좋은 것 주시도다 사랑스레 아픔과 기쁨을 수고와 평화와 안식을

 

14 이미 명절의 중간이 되어 예수께서 성전에 올라가사 가르치시니
15 유대인들이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 사람은 배우지 아니하였거늘 어떻게 글을 아느냐 하니
16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
17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서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18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19 모세가 너희에게 율법을 주지 아니하였느냐 너희 중에 율법을 지키는 자가 없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죽이려 하느냐
20 무리가 대답하되 당신은 귀신이 들렸도다 누가 당신을 죽이려 하나이까
21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한 가지 일을 행하매 너희가 다 이를 인하여
     괴이히 여기는도다
22 모세가 너희에게 할례를 주었으니(그러나 할례는 모세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조상들에게서 난 것이라)
     그러므로 너희가 안식일에도 사람에게 할례를 주느니라
23 모세의 율법을 폐하지 아니하려고 사람이 안식일에도 할례를 받는 일이 있거든 내가 안식일에
     사람의 전신을 건전케 한 것으로 너희가 나를 노여워하느냐
24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의 판단으로 판단하라 하시니라

 

*한 가지 일(21절) 예수님이 베데스다 연못가에서 38년 된 병자를 고치신 일

 

할렐루야~저의 삶을 하나님의 뜻 가운데 인도하여 주심을 믿고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이 초막절 중간에 홀로 성전에 올라가 말씀을 가르치시며 유대인들과 변론을
하시며 예수님 자신의 가르침은 예수님 자신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또한 유대인들이 자신을 죽이려는 음모를 밝히시며 안식일에 할례와 병고침의 문제를 비교하시며
외모로 판단치 말고 공의의 판단으로 판단 하것을 말씀하십니다.

저는 오늘 말씀 속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며 천지를 지으신 말씀(로고스)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을 가르치고 모든 일을 행함에 있어서 예수님 자신의 뜻보다 하나님의 뜻을 쫒아 행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의 이러한 모습 속에서 예수님이 철저히 하나님의 뜻을 쫒아 순종하신것은
그것이 가장 최선의 삶이며 가장 유익한 것임을 예수님은 철저히 신뢰하고 알고 있었기에
가능함을 보게 됩니다.나의 말과 행동은 결국은 내 영광을 구하는 것이며 나를 드러내는 것이지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삶은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고 드러내는 삶임을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그렇다면 오늘 나는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 갈수 있을 것인가? 라는 질문에..
가장 완벽한 모습은 성령을 따라 살아가는 삶임을 보게 됩니다.성령님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시는 분이기에 그 성령님과 온전히 하나 될때 나의 삶은 하나님의 뜻과 말씀 안에 거하는
삶이 될수 있음을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성령을 따라가는 삶은 매우 실재적이고 구체적인 삶의
모습이 있어야 하는데 저는 오늘 말씀 속에서 저의 삶에 적용하기 원합니다.
첫째는 17절에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라는 단어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는
거룩한 결단이 내안에 일어나야 함을 보게 됩니다. 나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아닌것에 대해
철저히 멀리하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쫒아 갈려는 거룩한 결단과 몸부름으로 살아 가야 함을
다시 보게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가?" 라는 질문에 붙잡혀 살아갈때 성령께서 인도해 주시고
함께해 주실것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두번째는 18절에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 라는 말씀 속에서 나를 보내신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고 드러내는 삶을 살기를 결단해 봅니다. 지금 나의 생각과 행동이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고
드러내는 것인가? 질문하고 고민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 삶이 참되고 불의가 없는 삶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오늘 저의 삶이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거룩한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저에게 말씀하여 주시고 성령 안에서 그것을 쫓아 가는자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제 삶이 성령님과 온전히 연합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여 받아 주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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