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할 때 사라지는 두려움 (요한복음 6:16-21)
2010.01.26 06:02
예수님과 함께할 때 사라지는 두려움 (요한복음 6:16-21)
오늘의 찬송 (찬 434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내 입술의 말과 나의 마음의 묵상이 주께 열납 되길 원하네(x2)
내 반석 나의 구원자 나의 노래할 이유 주님 눈에 축복 되길 원하네
모든 순간순간마다 주의 종 되기 원해 주님 눈에 축복 되기 원하네 원하네
16 저물매 제자들이 바다에 내려가서
17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가는데 이미 어두웠고 예수는 아직 저희에게 오시지 아니하셨더니
18 큰 바람이 불어 파도가 일어나더라
19 제자들이 노를 저어 십여 리쯤 가다가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심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20 가라사대 내니 두려워 말라 하신대
21 이에 기뻐서 배로 영접하니 배는 곧 저희의 가려던 땅에 이르렀더라
할렐루야 나의 인생 가운데 찾아오셔서 나의 삶을 인도하시는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이 오병이어의 기적 이후 사람들을 피해 산에 올라가신 후 제자들은
바다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가는 중에 파도를 만나 어려움을 격고 있을 때 예수님이 물위를 걸어
제자들을 찾아 오시고 제자들은 예수님을 기쁨으로 맞아 안전하게 건너간 내용입니다.
몇절 안되는 짧은 내용이지만..
오늘 말씀 속에서 개인적으로 몇가지 영적인 원리를 발견하게 되어 잠시 나눔니다.
오늘 제자들과 예수님의 모습 속에서 저의 인생 가운데 찾아 오신 예수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세상이라는 바다속을 인생이라는 배를 타고 건너 갈때 큰바람과 파도와 같은 어려움과 고난을
격게 되고 그 두려움 가운데 예수님을 만나 저의 인생의 배 가운데 모셔 들이고 함께 할때
제 인생의 배가 평안히 그 세상의 바다를 건널수 있음을 묵상하게 됩니다.
제 인생 가운데 찾아 오셨고 제 인생을 구원하여 인도해 가시는 예수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은 바다를 걸어 제자들을 찾아 오실며 초자연적인 능력을 드러 냄으로 스스로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과 모습을 나타내주셨습니다. 하나님이신 그 예수님이 제 인생의 배에 함께 타고
함께 거하는데 세상의 그 무엇이나 아무것이라도 저를 두려움과 어려움 가운데 거하게 할수 없음을
이 시간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상에 선포합니다.
비록 큰 바람과 파도와 같은 세상의 어려움과 고난이 하나님 나라에 가기 까지 완전하게 사라지지
않고 제 인생과 동행 하겠지만 예수님과 함께 라면 그 어떤 것도 저에게 두려움과 어려움이 되지 않음을
보게 됩니다. 나의 시선이 때때로 세상의 큰 바람과 파도를 처다 보다 낙망하고 어려움에 빠질 수 있지만
그 때 마다 제 인생의 배 가운데 함께 하고 계신 예수님께 저의 시선을 고정하기 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그 예수님을 제 시선 속에서 놓치지 않고 동행하는 하루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여 함께 하시고 인도해 주옵서소..
그동안 게으름과 바쁨을 핑게로 오랜만에 말씀을 나누게 되었네요.
모두 평안하시고 예수님과 동행하는 멋진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