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목마름을 채워주시는예수님(요 4:1-10)
 
오늘의 찬송 (찬 91)
슬픈 마음 있는 사람 예수 이름 믿으면 영원토록 변함없는 기쁜 마음 얻으리
예수의 이름은 세상의 소망이요 예수의 이름은 천국의 기쁨일세
1 예수의 제자를 삼고 세례를 주는 것이 요한보다 많다 하는 말을 바리새인들이 들은 줄을 주께서 아신지라
2 (예수께서 친히 세례를 주신 것이 아니요 제자들이 준 것이라)
3 유대를 떠나사 다시 갈릴리로 가실쌔
4 사마리아로 통행하여야 하겠는지라
5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시니 야곱이 그 아들 요셉에게 준 땅이 가깝고
6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행로에 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제 육시쯤 되었더라
7 사마리아 여자 하나가 물을 길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8 이는 제자들이 먹을 것을 사러 동네에 들어갔음이러라
9 사마리아 여자가 가로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치 아니함이러라
10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할렐루야~나의 목마름과 갈증을 아시고 채워 주시는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바리새인들을 피해 갈릴리로 내려 가시면서 사마리아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뜨거운 한낮에 물을 길러 나온 사마리아 여인을 만나 그 여인에게 영원한 생명의 복음을
전해 주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속에서 관찰 되어지는 몆가지를 나누면..
예수님은 사마리아에 특별한 목적과 계획을 가지고 들어 가심을 보게 됩니다.
그 목적이 사마리아 여인을 만나 하나님의 선물인 영원한 생명을 전해 주고 그 여인을 통해
사마리에 구원의 복음을 증거하려는 계획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본문에는 나타나지 않지만 예수님의 이러한 모든 계획 속에 성령께서 인도해 가시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미 어제 본문에서 하나님이 예수님에게 성령을 한량없이 부어 주시고
예수님의 모든 삶은 그 성령님의 인도함 가운데 있음을 보게 됩니다.
성령의 인도함 가운데 진행하고 결정하고 이해 되지 않지만 가라고 하실때 떠날수 있는 삶이
복 된 삶임을 다시 돌아봅니다. 성령님과 온전히 하나되어 그 성령이 인도하시는 대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삶이 되기를 간절히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두번째 보게 된 내용은 10절에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에게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의 선물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주시는 분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분..사마리아 여인에게 필요한것은 현재의 삶에서
더 풍요롭고 안락한 삶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근본적인 문제 근복적인 해결책을 주기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선물인 영원한 생명이 그것이었습니다.
오늘 나에게도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에게 주고자 했던 영원한 생명을 주기 원하시는 분입니다.
오직 예수님 만이 주실수 있음을 내가 믿음으로 고백하고 믿음으로 받을 때 영원한 하나님의
선물은 나의 것이 됩니다. 그 영원한 선물을 이미 주신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나에게 있는 문제와 결정해야 할 수많은 일이 있지만 그 예수님께 나아가면
예수님은 그 문제 가운데 평안과 기쁨을 주시며 나아갈 바를 알려 주시는 분임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그 예수님을 바라보기 원합니다. 오직 예수님 안에 붙어 있고 뿌리를 내리고
오직 예수님을 붙잡고 나아가는 삶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결단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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