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목마름을 채워 주서소 (요한복음 7:37-8:1)

오늘의 찬송 (찬 188 만세 반석 열리니)
목마른 사슴 시냇물을 찾아 헤매이듯이 내 영혼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
주님만이 나의 힘 나의 방패 나의 참 소망 나의 몸 정성 다 바쳐서 주님 경배합니다

3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39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40 이 말씀을 들은 무리 중에서 혹은 이가 참으로 그 선지자라 하며
41 혹은 그리스도라 하며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가 어찌 갈릴리에서 나오겠느냐
42 성경에 이르기를 그리스도는 다윗의 씨로 또 다윗의 살던 촌 베들레헴에서 나오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며
43 예수를 인하여 무리 중에서 쟁론이 되니
44 그중에는 그를 잡고자 하는 자들도 있으나 손을 대는 자가 없었더라
45 하속들이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로 오니 저희가 묻되 어찌하여 잡아 오지 아니하였느냐
46 하속들이 대답하되 그 사람의 말하는 것처럼 말한 사람은 이때까지 없었나이다 하니
47 바리새인들이 대답하되 너희도 미혹되었느냐
48 당국자들이나 바리새인 중에 그를 믿는 이가 있느냐
49 율법을 알지 못하는 이 무리는 저주를 받은 자로다
50 그중에 한 사람 곧 전에 예수께 왔던 니고데모가 저희에게 말하되
51 우리 율법은 사람의 말을 듣고 그 행한 것을 알기 전에 판결하느냐
52 저희가 대답하여 가로되 너도 갈릴리에서 왔느냐 상고하여 보라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나지
   못하느니라 하였더라
53 [다 각각 집으로 돌아가고
1 예수는 감람 산으로 가시다

 
*그 선지자(40절) 하나님의 약속에 따라 유대인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온 메시아

할렐루야~갈급한 영혼을 채워주시고 은혜를 주시는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말씀은 초막절이 끝날 때 예수님이 성전에 서서 외치며 예수님 자신에게 나아 오도록
선포하십니다. 그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는 무리도 있으며 믿지 않는 무리도
있으며 종교지도자들은 더욱 마음을 닫고 율법에 매여 있어 예수님을 믿지 못합니다.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라고 선포하십니다.
영적인 목마름 육신의 목마름이 있는 사람을 주님이 부르십니다. 그 목마름을 인정하고 예수님께
나아갈때 구원이 기다리며 은혜가 기다립니다. 갈증이 없는 사람은 예수님을 만나지 못합니다.
바리새인을 비롯한 종교 지도자들이 그러했으며 율법에 매여 있는 사람들이 그러했습니다.
예수님께 나아가는 자에게 성령을 통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나리라 라고 약속하십니다.
성령의 권능과 기름부음이 넘쳐 나고 흘러 내려서 그 목마름을 해소시켜 주시며 그 은혜가 다른
사람에게도 흘러 들어 감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은 약속하셨습니다. 영적인 갈증과 목마름으로 예수님께 나아가는 자에게 믿음을 주시며
성령의 권능과 기름부음이 넘쳐 흐르게 됨을 약속하셨습니다.
오늘 그 예수님을 향한 간절한 목마름으로 나아가기 원합니다.
주여 저에게 더 큰 은혜가 필요합니다. 성령의 강력한 권능과 기름부음이 필요합니다.
저의 갈급함을 채어 주시고 은혜를 부어 주옵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