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네 이웃의 아내를 탐내지도 말찌니라 네 이웃의 집이나 그의 밭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도 말찌니라

오늘 말씀은 십계명중에 안식일을 지키는 것, 부모를 공경하는 것, 살인,간음,도적질
하지 말라는 말씀과 거짓 증거,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는 말씀이다.
모두 우리에게 유익하고 삶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계명이다.
이렇게만 지켜진다면 세상은 더 없이 좋은 세상이 되겠다.
그런데 왜 간단해 보이는 이 계명들이 지키기 어렵고 지켜지지 않을까?

마음 속에 욕망과 탐욕과 시기, 질투, 분노, 공포, 이기심등이 있고 이러한 감정들을
절제 통제하지 못할 때 계명을 위반하게 될 것이다.
계명은 결국 그러한 감정을 이겨내라는 말씀으로 볼 수 있다.
그 감정들은 육으로 부터 솟아나는 감정들이고, 이 육에 속한 감정은 영적인 힘으로
다스려야 할 것이다.

육과 영이 매일 같이 부딪치며 싸우는데, 영이 승리하는 횟수가 많아지고 영의 힘이
커지게 되면 자연히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이 될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바울의 고백처럼 또 얼마나 어려운가?
성령의 도우심이 없으면 우리의 영은 언제라도 육의 포로가 되어 육의 요구에 끌려
다니게 될 것이다.

지금 이 순간도 육적인 요구와 유혹이 있다. 나는 이것들을 어떻게 영적인 힘으로
물리칠 수 있을까?
 
주님!
제 안에 있는 탐심과 게으름, 질투, 시기, 이기심, 분노, 교만, 두려움을 이기고
통제하길 원합니다. 제 감정을 저의 영적인 의지력으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육의 요구에 휘둘리지 않고 영이 승리할 수 있도록 강력한 성령의 능력으로
도와주소서!
 
1. 부적절한 만남의 유혹에 끌리지 말 것
2. 어려움을 늘 감추고 있는 어머니의 현 상태를 세밀히 살펴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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