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주인 (신3:1-11)
2011.03.08 15:01
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 말라 내가 그와 그 모든 백성과 그 땅을 네 손에 붙였으니 네가 헤스본에 거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에게도 행할 것이니라 하시고 하나님이 바산의 땅도 이스라엘의 손에 붙였습니다. 세상 모든 땅과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자신의 땅을 누구에게든지 임의로 줄 수 있습니다. 아마 바산에게도 그 땅을 이스라엘에게 줄 것이라고 미리 알렸을 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소유로 결정하시는 것을 사람의 힘으로 막을 수는 없습니다. 바산 왕 옥은 땅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스라엘과 싸울 것이 아니라 그 주인되신 하나님 앞에 나아가 간구해야 했습니다. 하나님께 자신과 온백성이 나아가 깊이 회개하고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구해야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단지 하나님의 용병일 뿐입니다. 정말 주인이 누구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살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지금 내 인생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그 주인앞에 나와 있지 않고 엉뚱한 헛개비의 바짓가랭이를 잡고 매달려 있지는 않은가요? 생각도 결정권도 없는 심부름꾼과 소득없이 힘든 싸움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
주님! 내 인생의 참 주인되신 주님! 주님이 행하시는 바를 잘 알게 도와 주시고, 그 뜻을 잘 알아채서 실족하지 않도록 늘 지켜 주소서! 참 주인을 모르고 엉뚱한 곳에서 길 잃고 헤매이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
1. 내 생각을 살펴보는 훈련, 좋은 생각의 씨앗을 심는 훈련 해 볼 것 2. 사물과 일의 본질을 볼 수 있도록 더 깊이 생각할 것 - 우선 깊은 경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