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눅 19:1~10

 

삭개오가 누구인가?

    - 그는 직장인이었다.

    - 사는 곳은 여리고, 대도시, 휴양지, 재력과 권력이 머무는 곳

    - 직업은 세무사, 업무에 탁월해서 세무서장까지 진급한 자

    - 부자, 로마 식민치하에서 세리로서 부자라는 것은 성격이 독하고, 자린고비, 로마의 앞잡이,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당하는 자

    - 외모는 작고 외소한 키, 그 만큼 집념이 강한 완고한 사람이었을 것이란 것이 추측된다.

       보고 싶으면 포기하지 않고 뽕나무라도 올라가 보고야 만다.

    - 머리는 똑똑했을 것, 이재에 밝아 돈의 흐름을 잘 알 듯, 예수님의 가는 길목을 예측하고 딱 자리잡고 있는 모습...^^

     - 당시엔 세리와 죄인을 동의어 취급하 듯 불렀으며, 불의한 자의 상징이었다. (두려움과 외로움이 있었을 것)

 

삭개오는 어떻게 변했을까?

    - 가장 궁극적인 것은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이다.

    - 그러나 그 전에 옆 도시 가버나움 세무서의 동료 마태(마9:9, 레위)의 변화와 제자로 헌신한 소문을 듣고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그리고 그를 변하게 만든 "예수"가 누구신지 궁금했을 것이고, 예수님과 많은 세리와 죄인들의 만찬 자리(마9:10)

       어느 한 구석에 참석해 보았을 지도 모르겠다.

       ==> 나도 무늬만 크리스천 일 때, 나와 동일한 환경에 있는 동료 BBB맨의 모습을 보며 

               직장 상황을 핑게댈 수 없겠구나 라는 도전을 받았다.

 

나도 변할 수 있다.

    - 그 지독한 삭개오도 변했다면, 물러터진 나는 당연히 변할 수 있다.

    - 말로만 변하는 것이 아니라 내 지갑이, 내 시간사용이, 내 관심이 변해야 변한 것이다. (크던지 작던지..)

    - 더불어서 나의 변화는 분명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게 된다.

      나의 가족, 나의 동료... 나는 연예인은 전도 못해도 은행원은 전도하기 쉽다.

      ==> 다른 사람 변화 안 된다고 투정 말고, 너만이라도 잘 하면 된다. 그 사람 변화는 예수님이 시키신다.

              너는 사랑만 해라. 예수님과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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