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와 믿음

2019.11.22 05:33

박상형 조회 수:6

인내와 믿음(계13:1~10)

 

 

바다에서 열뿔과 일곱머리를 가진 짐승이 올라왔는데,

열뿔에 있는 면류관에는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하는

이름이 있었다.

(1)그때 나는 바다에서 짐승이 올라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짐승은 열 뿔과 일곱 머리를 가졌는데 그의 열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고 그의 머리에는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이 있었습니다.

 

 

그 짐승은 모든 머리로 여호와를 모독하고 있었고

그의 머리에는 여호와를 모독하는 면류관이 씌워졌다.

 

 

사단인 용은 그 짐승에게 자신의 모든 권세를 주었고

짐승의 일곱머리 가운데 하나가 치명상을 입어

죽게되었다가 치료가 되자 온 땅이 감탄하고 그 용을 따른다.

(3)짐승의 머리들 가운데 하나가 치명상을 입어 죽게 된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 치명상이 치료되자 온 땅이 감탄하고 그 짐승을 따랐습니다.

 

 

그래서 치료사역 치료사역 하는 것일까?

알고는 있을까?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한다고, 

경배하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사실은 온 땅에게 감탄을 받기 위한 것임을?

그것이 사단이 짐승에게 준 계략임을?

 

 

짐승이 오만한 입을 열어 하나님을 모독하고

하늘에 거하는 모든 사람도 함께 모독한다.

그 짐승은 세상에 사는 성도를 대적해 이기고

세상 나라를 다스를 권세를 받는다.

그래서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그 짐승을 경배한다.

(6)짐승이 입을 열어 하나님을 모독했는데 하나님의 이름과 그분의 장막, 곧 하늘에 거하는 이들을 모독했습니다.

(7)또 그 짐승은 성도들을 대적해 이기며 모든 족속과 백성과 언어와 나라를 다스릴 권세를 받았습니다.

(8)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들, 곧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책에 세상 창조 때부터 자기의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사람들은 그 짐승에게 경배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인지 아닌지는

짐승에게 모독을 받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보면 알 수 있다.

짐승은 자기 사람이 아닌 자는

모독을 할 수 있는 권세를 받았기 때문이다.

(5)짐승은 오만하고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할 입을 받았고 42개월 동안 활동할 권세를 받았습니다.

 

 

짐승에게 모독을 받는 다는 것은

짐승보다는 힘이 없지만

짐승의 권세를 따르지 않는다는 것이다.

 

 

세상의 힘에는 이길 수 없지만

그 힘을 이길 수 없더라도, 

몸은 지더라도 마음은 질 수 없는,

돈과 사람이 최고인 세상의 논리를 따르지 않는 것이다.

 

 

세상의 논리에 사로잡히는 것이나

세상의 칼에 죽임을 당하는 것이나

다를 바 없는 일이다.

(10)누구든지 사로잡힐 사람은 사로잡힐 것이요, 누구든지 칼로 죽임을 당할 사람은 칼로 죽임을 당할 것입니다. 여기에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있습니다.

 

 

세상논리에 사로잡히는 성도를 본다고

믿음이 흔들리지 않아야 하며

세상의 흐름에 편승하고 쫒아가는 교회가 있다고

소망의 인내를 포기해서는 안된다.

 

 

성도는 인내와 믿음으로 세상을 살아가야 한다.

 

 

새벽4시에 눈이 떠졌다.

오늘 대전으로 출장을 가는데

7시에 출발을 해야해서 묵상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

평소보다 조금 더 일찍 일어났다.

 

 

피곤하지 않다면 거짓말이다.

잠이 없다는 것 그것도 사실이 아니다.

세상의 힘이 나보다 훨씬 센 것을 알기에

세상의 논리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발악하는 중이다.

 

 

그래서 졸린 눈을 비비며

오늘 아침도 말씀을 먹는다.

오늘 맛은 표현하기가 조금 어렵다.

(2019.11.22.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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