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12. 나훔, 오바댜, 왕하17~23장

2016.03.11 17:17

김부일 조회 수:500

구약12. 나훔, 오바댜, 왕하17~23

 

작성일: 20160112

 

성경 안에서

하나님의 마음이

보여지고 느껴지길 원합니다.

 

주요참고 자료

<에스라성경강좌 심화과정>

<할레이성서핸드북(기독교문사)>

 

 

[나훔서(나훔야훼, "여호와는 위로하신다")]

 

기록 연대는 정확하지 않으나 요나서에서

임금부터 가축까지 금식하며

진지하게 회개하는 니느웨를 보았음.

그러나 그 아들들 자손들 시대에 가서

불과 50100년도 안되어

그들은 또 다시 타락함.

음란과 마술로 만국을 미혹함.(3)

한번 은혜와 비췸을 받고

다시 타락하면 회복이 잘 안됨.

 

1. 엘고스 사람 나훔에게 주신

니느웨에 대한 중한 경고라.

여호와는 투기하시며

보복하시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의 면면을 골고루 바르게 알아야 함)

누가 능히 그 분노하심 앞에 서며

누가 능히 그 진노를 감당하랴.

그가 범람한 물로 그곳을 진멸하시고

자기 대적들을 흑암으로 쫓아내시리라.

(이 말씀은 BC 612년 바벨론왕

느부갓네살에 의해 니느웨가 무너지고

그 위에 티그리스 강물이 범람하여 14ft(3~4m)

두께의 모래로 평토장되어 그대로 성취됨.

니느웨는 오랫동안 유적을 찾을 수 없었으나

1820년 영국의 클라우드 제임스 리치가

이라크 모술지역 답사 중 발견함.

1845년 고고학자 레이야드팀이

니느웨를 확인하여 파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파고 있다고 함.

2,457년 만에 발견된 니느웨의 규모는

길이가 약 50km, 넓이 약 16km)

니느웨가 진멸되었다는 소식이

내 백성들에게 위로가 될 것이다.

악인이 진멸되었으니 그가 다시는

네 가운데로 통행하지 아니하리로다

 

2. 파괴하는 자가 니느웨를 치러

올라올 것이며 약탈자들에 의해 약탈될 것임.

 

3. 화 있을 진저 거짓과 포악과 탈취가

가득한 피의 성 니느웨여.

마술에 능숙한 음녀처럼 음행과 마술로

여러 나라와 족속을 미혹한 니느웨.

네가 네 상인을 하늘의 별보다

많게 할 정도로 무역이 풍성했는데

황충이 날개를 펴서 날아감과 같고,

너의 다친 것은 고칠 수 없고

네 상처는 중하도다.

네 소식을 듣는 자가 다 너를 인하여

손벽을 치나니, 이는 네게 항상

행패를 당하였음이 아니더냐.

 

 

[오바댜서(오바드야후, "여호와를 경배하는 자")]

 

오바댜가 에돔에 대하여 받은 묵시라

시기가 기록되어 있지 않음.

에돔에 가서 외친게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선포했을 것으로 추정.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너를 열국 중에 미약하게 만들어

네가 크게 멸시를 받도록 하겠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선포하시면

그대로 이루어짐.)

바위 틈에 거하며 높은 곳에 사는 자여

내가 거기서 너를 끌어 내리리라.

(천연의 바위요새인 페트라에 살았던

에돔 족속. 페트라는 해발 800m 고지,

70~100m 높이의 바위 틈새를

1.3km 통과해야 접근이 가능한 요새임.)

너와 화목하던 자들이 너를 속이고

네 아래 함정을 베푸니

네 마음에 지각이 없음이로다.

약조하고 화목하던 자들에 의해

비밀 통로가 발견되어 함락됨.

에서의 산의 거민이 살륙 당하여

다 멸절 되리라.

(어떤 이유로 이렇게 멸망당하는 것인가?)

네가 네 형제 야곱에게 행한 포학을 인하여

수욕을 입고 영원히 멸절되리라.

이방인이 예루살렘을 얻기 위해

제비 뽑던 날에 너도

그들 중 한 사람 같았었느니라.

네 형제의 재앙의 날에

방관할 것이 아니었다.

입을 크게 벌리며 기뻐할 것이 아니었다.

그 재물에 손 대는 것이 아니었다.

그 도망하는 자를 막는 것이 아니었다.

그 남은 자를 대적에게 붙이는 것이 아니었다.

여호와께서 만국을 벌할 날이 가까웠나니

네가 행한 대로 너도 받을 것인즉

네가 행한 것이 네 머리로 돌아갈 것이다.

(이를 통해 깨달을 수 있는

진리1. 여호와의 만국을 벌할 날이 있다.

진리2. 너의 행한 대로 네 머리로 돌아갈 것이다.

진리3. 하나님이 도덕적으로 반드시 심판하신다.)

그러나 언젠가 때가 되면

야곱은 자기 기업을 누리게 될 것이다.

야곱 족속이 불이되어 검불 같은

에서족속을 사를 것인즉

에서족속에 남은 자가 없을 것이다.

(진정한 오바드야후, 여호와를 경배하는 자는

아무리 악을 행하는 사람들이 창궐하고

선을 행하는 사람이 손해보고

약탈당한다 할지라도

인내하며 선을 행하는 자임.

때가 되면 자기 기업을 누릴 때가 있을 것임)

 

 

[열왕기하 17~23(북왕국 이스라엘의 멸망)]

 

17. 북왕국의 마지막왕 호세아 때

앗수르왕 살만에셀이 사마리아성을 3년을 에워쌈.

호세아가 조공을 끊고

애굽왕 소에게 도움 요청한 것이 계기가 됨.

사마리아를 함락시키고

이스라엘 사람을 사로잡아 앗수르로 끌어가고

앗수르 사람들을 데려다가 사마리아에 살게함.

때는 BC 721년 호세아왕9,

유다 히스기야왕 6년 때임.

이는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께 죄를 범하고

다른 신들을 경외하며 이방인의 규례를 행하고

우상을 섬기며 악을 행하여

하나님을 격노케 하였기 때문임.

한편, 사자와 맹수가 사마리아에

이주해 사는 이방인들을 잡아 죽임.

이에 하나님 섬기는 법을 배워

그런 일이 없게 하라 명하는 앗수르 왕.

선교의 좋은 기회였음.

그러나 실력없는 제사장으로 인해

이방신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김.

이와 같이 저희가 여호와도 경외하고

그 민족의 풍속대로 자기의 신들도 섬겼더라.

 

18. 히스기야왕의 공과.(18~20)

호세아 3년에 아하스의 아들 히스기야가

25세에 왕이 되어 29년 치리

(54세에 사망, 그리 오래 살지 못함),

모친은 스가리야(하나님은 기억하신다)의 딸.

젊은 날에는 잘함.

즉 여러 산당을 제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부수고 느후스단이라 함.

하나님께 연합하여 앗수르를 배척하고

블레셋을 쳐서 가사와 그 사방에 이름.

그러나 앗수르왕 산헤립이 유다의

견고한 성읍들(예루살렘 제외한 42개 성읍)

야금야금 쳐서 취하기 시작하였고

(북왕국 멸망 8년 후),

1톤과 은10톤을 요구하자

성전에 있는 것까지 떼서 너무 빨리 갖다줌.

이에 앗수르는 금과 은이 더 있을 것으로

여기며 돌아가지 않고 랍사게를 보내 오히려

하나님이 누구관대 감히 앗수르 왕의 손에서

자기 민족을 건져내겠느냐 하며 망발을 함.

 

19. 이에 하나님께서 진노하심.

185천명의 앗수르 군대가 자고나니 송장.

(아마도 이러한 때에 나훔 선지자가

앗수르 네 이놈 하며 니느웨의 멸망을

예언하지 않았을까 추측해 볼 수 있음.)

 

20. 한편, 이때 자기 살겠다고 성전의 금을

갖다 바친 히스기야가 병들에 죽게 됨.

(척추가 썩어들어가는 병이었다고 함)

이사야를 통해 너는 집을 처치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였으나

통곡하며 벽을 보며 울자 마음 약해지신

하나님께서 낫게 해 주실 것을 말씀하심.

믿지 못하는 히스기야에게 해시계가

10도 뒤로 가게 하는 징조도 주심.

이때 앗수르 밑에서 신음하던

신바벨로니아 신하들이 군사동맹에서

병문안 외교폼으로 전환하여 찾아옴.

그들에게 이것 저것 다 보여줌.

이에 그것들이 바벨론으로 옮겨 지고

네 아들 중에서 사로잡혀

바벨론의 환관이 되리라 하심.

여호와의 말씀이 선하니이다 내가 사는 날에

태평과 진실이 있을진대 어찌 선하지

아니하리요라고 대답하는 히스기야.

 

21. 천하의 괴물 므낫세왕

15년 수명연장된 그 기간에

못된 여자 헵시바에게서 낳은 아들로서

남북왕국 중 제일 장기간인 55년 통치.

헵시바는 소시적에 버림받아

근심하고 있었다가 다시 받아 들여짐.

(이 사실을 이사야 선지자가

비유로 사용(62) . 헵시바처럼

이스라엘도 하나님께 바벨론으로

버림 받았다가 다시 받아들여질 것임.)

바알의 단을 쌓고 아세라 목상을 만들며

일월 성신을 위해 단을 쌓고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함.

점치고 사술을 행하여 하나님의 분노를 격발.

내가 그릇을 씻어 엎음같이

예루살렘을 씻어 버릴지라.

또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 것 외에도

무죄한 자의 피를 심히 많이 흘려

예루살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가득하게 하였더라.

(이사야를 톱으로 켜서 죽였다는 전승이 있음.)

이후 그아들 아몬이 왕이됨.

부전자전, 2년간 못된짓 하자

신하들이 때려 죽임.

국민들이 그 신하들을 때려 죽이고

그 아들 요시야를 왕으로 세움.

 

22~23. 요시야의 개혁과 죽음.

착한 모친 여디다, 요시야왕18년에 75년 동안

방치되어 엉망이 된 성전(55+2+18: 75)

수리하다 대제사장 힐기야가 율법책을 발견함.

(마치 가정주부가 주방에서 숟가락을

발견한 것과 같은(?) 발견.)

서기관 사반이 읽어주자

율법책의 말을 듣고 옷을 찢는 요시야.

여선지 훌다를 통해 읽은 책의 모든 말대로

이곳에 재앙을 내리리라 하심.

요시야왕에게는 네가 내 말을 듣고 겸비하여

옷을 찢고 통곡하였으므로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 하심.

말씀을 백성들에게 들려주고,

온갓 우상들 깨부수고, 유월절을 지키며

북쪽 땅까지 대대적인 국토정화 작업을 함.

요시야 같이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따라

여호와께 돌이킨 왕은 전무후무하더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진노를

돌이키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므낫세의 격노케함 때문이라.

한편 요시야 39살에 애굽왕 바로 느고가

앗수르왕 치고자 올라가는데

무모하게 맞섰다가 죽임당함.(므깃도전투)

(길로 지나가다가 자기와 상관 없는

다툼을 간섭하는 자는

개의 귀를 잡는 자와 같으니라(26:17))

그아들 여호아하스가 왕이됨.

살룸이라고도 하는데 3개월 만에

애굽왕 바로느고가 잡아가서 그곳에서 죽음.

바로느고가 그 형제 여호야김(원래는 엘리야김)

왕으로 세움. 여호야김왕은 예레미야 예언서를

삭도로 베어 화로불에 태웠던 못된 사람.

이 때에 하박국, 스바냐, 예레미야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함. 바벨론왕이 올라와

다니엘 등을 포로로 잡아감.(BC.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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