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19. 에스라1~4장, 학개, 스가랴

 

작성일: 20151005

 

성경 안에서

하나님의 마음이

보여지고 느껴지길 원합니다.

 

주요참고 자료

<에스라성경강좌 심화과정>

<할레이성서핸드북(기독교문사)>

 

 

[에스라1~4장(이름의 의미, "도움", "원조", "조력")]

 

1장. 고레스 칙령

바사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세상 모든 나라를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BC538년)

(참고)

고레스는 누구인가?

셈의 아들 엘람, 앗수르, 아르박삿, 룻, 아람

그 중 룻이라는 아들에 의해 세워진 나라

리디아 혹은 루디아. 수도는 사르디스(사데)임.

루디아는 헤라클레스의 나라임.

그 후손 중 칸타울레스왕이 있었음.

아내가 너무 예뻐 기게스 총리에게

그녀의 몸을 보여줌.

그러나 왕비와 기게스에 의해 살해됨.

그의 후손 중에 루디아의 마지막왕

크로이소스 왕이 그의 여동생을

메대나라에 시집을 보냄.

이 여동생이 메대나라의 마지막왕 아스티아게스

(아하수에로왕, 단9:1, 에스더남편 아님)와

결혼하여 아들 다리우스(다리오, 단9:1)와

딸 만다네를 출산함.

만다네와 변방의 지방장관 캄비세스 사이에서

고레스 출생.

아스티아게스왕이 하르파고스 총리에게

아이 출산 즉시 죽이라고 했으나

총리의 하인에 의해 키워짐.

그 하인의 아내의 애칭이 퀴노(암늑대)이며

퀴노의 아들이라 해서 퀴로스로 불림.

이에 하르파고스총리의 아들을 요리해서

총리의 식탁에 올려놓은 아스티아게스 왕.

기회를 였보던 총리는 페르시아 나라의

고레스를 토벌하러 가다가 오히려

투항하게 됨으로써 세력이 막강해진 고레스.

작은 페르시아가 큰 나라 메대를 합병하여

메대페르시아가 됨.

한편, 메대페르시아에 쳐들어 왔다가

도망가는 루디아의 크로이소스왕을

본토까지 쫓아가 쳐부수게 됨.

또한 BC539년 벨사살왕의 바벨론성을

하수구를 통해 들어가 점령함.

고레스왕 3년까지 살았던 다니엘.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했던 그날

벨사살왕이 죽고

고레스왕이 바벨론성에 들어왔을 것임.

다니엘은 이사야45, 렘25, 29장을 통해

고레스왕에게 이름까지 지어 주시고

빛과 어둠을 지으신 하나님을 증거,

사명을 얘기했을 것임.

고레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내 목자라

그가 나의 모든 기쁨을 성취하리라(사44:28)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사45:5)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들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사45:7)

cf) 고레스 당시: 조로아스터교(이원론:

빛의 신 아우라마스타, 어둠 신 아리만)

이에 고레스왕이 하나님을 믿게 되었을 것이며

이 고레스왕의 칙령에 의해

70년 만에 돌아오게 되는 유다인

 

2장. 스룹바벨의 인솔하에 돌아온

지도자들의 명단과 백성들.

온 회중의 합계가 42,360명이요(64절)

 

3장. 제사가 회복됨.

일곱째 달 초하루부터 비로소

여호와께 번제를 드렸으나 그 때에

여호와의 성전 지대는 미처 놓지 못한지라.

1년 동안 먼저 자신들의 머물 곳을 마련.

드디어, 성전 기초를 놓음.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에 이른 지

2년 둘째 달에 성전 공사를 감독하기 시작함.

성전 기초가 놓임을 보고 나이 많은 족장들은

성전의 초라함에 대성통곡하였으나

여러 사람은 기쁨으로 크게 함성을 지르니

즐거이 부르는 소리와 통곡 소리를

백성들이 분간하지 못하였더라.

 

4장. 사마리아 사람들의 방해와 투서로

성전 공사가 중단됨.

공사가 5~6년 정도 진행되다가

9년 동안 중단됨. 총 15년 중단.

(참고) 다리오왕(4:5,4:24)은 누구인가?

토미리스 여왕의 마사게타이 족속과의

전투에서 고레스가 전사한 후

그의 아들 캄비세스 2세가 왕이 되며

이 왕을 아하수에로 또는 크세르크세스

(직위명임, 에스더남편이름과 동일)라고 함.

고레스의 시대부터 다리오(다리우스히스타페스)가

즉위할 때까지 관리들에게 뇌물을 주어

그 계획을 막았으며 아하수에로(캄비세스2세)가

즉위할 때에 그들이 글을 올려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을 고발하니라.

아닥사스다 왕(슈도스메르디스)의 조서에 따라

권력으로 공사가 억제되어 하나님의

성전 공사가 다리오(다리우스 히스타페스)

제 2년까지 중단되니라.

다리오왕(다리우스 히스타페스)은 고레스,

캄비세스2세, 슈도스메르디스에 이어

페르시아의 왕이 된 인물로서

일곱모사(현자) 중의 한 사람.

 

 

[학개서(이름의 의미, "즐거운 축제일")]

 

학개 선지자는 어릴 때 바벨론으로

포로 되어 갔다가 돌아온 민족의 어른이었음.

약 90~100세 정도로 예상됨.

그 당시의 사람들은 성전 공사가 중단되자

1.아직 때가 이르지 않은 것 같다.

2.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 같다.

3.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는 것 같다.

4.지도자들이 무능해서 그렇다라고 떠들어 댐.

 

1장. 성전을 돌보지 않는 백성 책망.

다리오왕 2년 6월 곧 그 달 초하루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로 말미암아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대제사장 여호수아에게 임하니라.

이 성전이 황폐하였거늘 너희가 이 때에

판벽한 집에 거하는 것이 옳으냐.

내 집은 황폐하였으되 너희는

자기의 집을 짓기 위해 빨랐음이라.

그러므로 너희로 인해

하늘은 이슬을 그쳤고 땅은 산물을 그쳤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여호와께서 유다 총독과 대제사장과

모든 백성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들이 성전 공사를 하였으니 그 때는

다리오왕 제2년 여섯째 달 24일이었더라.

 

2장. 성전 건축을 격려하며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너희 남아 있는 자 중 이 성전의

이전 영광을 본 자가 누구냐

이제 이것이 눈에 보잘것없지 아니하냐

그러나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내가 이 성전에 영광이 충만하게 하리라.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이 성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내가 이 곳에 평강을 주리라.

내가 너희 손으로 지은 모든 일에

곡식을 마르게 하는 재앙과

곰팡이 재앙과 우박으로 쳤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이키지 아니하였느니라.

너희는 오늘 이전을 기억하라.

곡식 종자가 아직도 창고에 있느냐?

포도, 무화과, 석류, 감람나무 열매가

맺지 못하였느니라 그러나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또 스룹바벨에게는 내 종 스룹바벨아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말씀하심.

 

 

[스가랴서(사가랴후, "여호와는 기억하신다")]

 

스가랴는 학개의 뒤를 이어

(2개월 뒤, 다리오왕 2년 8월) 사역하였으며

젊은 날에 소명을 받았음.

약 30세 정도로 예상.

죄책 권면 위로 소망이 선지서의

주요 패턴이나 죄책 요소가 없음.

참담한 현실 앞에서 예루살렘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보면서 비전을 보았음.

 

1장.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심히 진노하였느니라.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너희 조상들을 본받지 말라.

스가랴에게 보여주신 이상(1~5장)

천사는 먼저 이상을 보여주고

알겠느냐고 자주 확인함.

스가라갸 모르겠다고 할 때마다

이미 보여준 이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음.

1.화석류 나무 사이에 선 홍마를 탄

여호와의 천사를 봄.

2.뿔들을 떨어 치려 하는

대장장이들을 보았음.

 

2장. 3.손에 측량줄을 잡고 서 있는

이상을 보았음.

 

3장. 4.여호수아가 하나님의 어전회의에 소환되어

더러운 옷을 입고 서있는 환상을 보았음.

 

4장. 5.두 감람나무와 등대를 보았음.

5장. 6.날아다니는 두루마리 이상을 보았음.

7.에바 속의 어떤 여인을 보았음.

 

6장. 8.홍마, 흑마, 어룽진 말과 백마가 끄는

병거의 이상을 보았음: 병거는 하늘의 네 바람,

심판의 다양성을 의미.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머리에 면류관을 씌움.

대제사장으로 복직됨을 의미.

 

7장. 이기적인 금식 책망.

너희가 70년 동안 5, 7월에 금식하고

애통한 것이 나를 위하여, 나를 위하여

한 것이냐 너희가 먹고 마실 때에 그것은

너희를 위하여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냐.

너희는 진실한 재판을 행하며

서로 인애와 긍휼을 베풀며

과부와 고아와 나그네와 궁핍한 자를

압제하지 말며 서로 해하려고

마음에 도모하지 말라 하였으나

듣기 싫어하여 등을 돌리며 귀를 막으며

그 마음을 금강석 같게 하여

율법과 여호와의 영으로 옛 선지자들을 통하여

전한 말을 듣지 아니하므로

큰 진노가 여호와께로부터 나왔도다.

내가 불러도 듣지 아니한 것처럼

그들이 불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8장. 이제 내가 예루살렘과 유다 족속에게

은혜 베풀기로 뜻하였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라.

두려움에 자꾸 금식하려 하지 말라.

너희가 행할 일은 이러하니라.

이웃과 더불어 진리를 말하며

진실하고 화평한 재판을 베풀고

마음에 서로 해하기를 도모하지 말며

거짓 맹세를 좋아하지 말라.

이 모든 일은 내가 미워하는 것이니라.

4,5,7,10월의 금식이 변해 기쁨과 즐거움과

희락의 절기들이 되리니 오직 너희는

진리와 화평을 사랑할지니라.

cf) 예루살렘 함락(4월), 성전 불탐(5월),

그달랴 총독 암살됨(7월),

예루살렘성 에워쌓임(10월).

 

9~13장. 메시야의 초림 때 베푸실 은혜와 사역.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9장)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주민을 위하여 열리리라.

칼아 깨어서 내 목자, 내 짝 된 자를 치라

목자를 치면 양이 흩어지려니와

작은 자들 위에는

내가 내 손을 드리우리라(13장)

 

14장. 메시야의 재림 때의 모습.

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쪽 감람산에 서실 것이요.

감람산은 동서로 갈라져

매우 큰 골짜기기 되어 너희가

그 산 골짜기로 도망하되 웃시야 때에

지진을 피하여 도망하던 것 같이 하리라.

예루살렘을 친 모든 백성에게 내리실

재앙은 이러하니 곧 섰을 때에

그들의 살이 썩으며

그들의 눈동자가 눈구멍 속에서 썩으며

그들의 혀가 입 속에서 썩을 것이요.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이방 나라들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

재림 후에도 지켜질 절기 초막절.

cf)초막절이 주는 교훈.

(1. 장막절이라고도 함

육신의 장막에 거하는 삶이 한시적임을

늘 인식하는 삶

2. 수장절이라고도 함

추수감사절로서 감사하는 삶, 초막절에

성경을 읽고 가르친 것처럼

영의 양식인 말씀으로 채우는 삶)

그 날에는 말 방울에까지

여호와께 성결이라 기록될 것이라.

여호와의 전에 가나안 사람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