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17. 에스겔서

작성일: 20150724

성경 안에서

하나님의 마음이

보여지고 느껴지길 원합니다.

주요참고 자료

<에스라성경강좌 심화과정>

<할레이성서핸드북(기독교문사)>

[에스겔서(에츠키엘, "하나님께서 강하게 하신다")]

패역, 강퍅한 당시 사람들을 상대로

사역하기 위해 에스겔의 이마를

금강석 만큼이나 강하게 하심.

에스겔 선지자는 BC 597년 여호야긴왕과 함께

바벨론 제2차 포로로 잡혀감.

에스겔은 제사장 가문 출신.

예레미야, 에스라도 제사장 가문.

바벨론에 포로 되어 온 사람들은

여러가지 오해를 하고 있었음.

1.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벨론신 마루둑보다

능력이 없다고 오해함.

(참고로, 당시 바벨론성은 거대한 규모였음:

성벽높이 100m, 두께 32m, 기초 깊이 11m,

변길이 25~26km인 거의 정방형, 이중성벽,

3~4층의 건물들이 성안에 가득했음)

2. 하나님이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함.

3. 자신들의 죄가 그리 크지 않다고 생각.

4. 조상들이 포도를 많이 먹어서

자신들의 이가 시다고 함.

5. 자신들은 희망이 없다고 낙심함.

에스겔이 부름 받은 해는 포로된 지 5년 5월

(BC 592년), 예루살렘 멸망(BC 586년)되기 6년 전.

에스겔 선지자는 특별한 경험과 함께 소명을 받음.

신비하고 장엄하고 두려운 하나님을 경험함.

에스겔은 민족의 파수꾼으로 부르심을 받음.

에스겔 선지자는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보여줌.

1~3장. 소명을 받은 에스겔:

웅장, 장엄, 두렵고, 특이함.

4장. 인분 불로 구운 빵을 먹고

모로 누워 설교하라고 하심.

에스겔의 간청으로 쇠똥 불로 대체.

5장. 3가지 멸망을 털을 뽑아 몸으로 설교함.

털1/3을 각각 칼로 치며, 불태우며,

성벽위에서 바람에 흩음.

6장. 심판에 대해 온 몸으로 설교함.

발을 동동 구르고, 손뼉을 치며,

창자가 끊어 질듯이...

7장. 임박한 종말.

예루살렘 멸망 586년까지

6년 밖에 남지 않았음을 의미.

8장.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거칠게 들어 올려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가셔서 죄악상을 보여주심.

(바벨론의 에스겔 집에 유다 장로들이

찾아와 자신들의 죄에 비해 하나님의 징계가

가혹하다라고 얘기한 듯함. 에스겔의 몸은

집에 있고 영을 들어 올리신 것으로 보임)

9장. 살육하는 기계 가동 전,

예루살렘의 죄악을 인해 애통하며

울고 있는 사람들 이마에 인을 치게 하심.

10장. 케루빔의 모습(위용)을 상세히 묘사함.

11장. 마침내 죄악이 가득한 예루살렘을

하나님께서 떠나가시는 것을 보았음.

12장. 이사하는 행구를 가지고

쇼를 하면서 예언을 함.

13장. 영혼을 사냥하는 거짓 여선지자.

14장. 유대인 포로들 중 장로들이 찾아 와서

에스겔에게 건방지게 질문함.

하나님께서 전능하시다면 왜 자기 백성을

바벨론 신에게 빼앗겼느냐?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 공평치 않다고 떠들어 댐.

15장. 포도나무의 비유.

열매 맺지 못하면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포도나무와 같은 이스라엘.

16장. 해괴망측한 창녀와 같은 예루살렘.

16장의 원색적 묘사로 인해 유대인들은

30세 이전에 에스겔서를 읽지 못하게 함.

17장. 포도나무(이스라엘)와

독수리 두 마리(바벨론, 애굽) 비유로 책망하심.

사람(바벨론왕)과 맺은 언약을 배반해도

죽게 되거늘 내 맹세를 업신여기고

내 언약을 배반하였은즉

내가 그 죄를 그 머리에 돌리리라.

18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이키라고

최후의 권면을 하시는 하나님.

왜 자꾸 죽고자 하느냐? 돌이키고, 돌이켜라!

아비가 신 포도를 먹어 아들의 이가 시다는

속담을 다시는 쓰지 못하리라.

범죄하는 그 영혼이 죽으리라.

(가계의 저주 그런거 없다)

내가 어찌 악인이 죽는 것을 조금인들 기뻐하랴.

그가 돌이켜 그 길에서 떠나 사는 것을

어찌 기뻐하지 아니하겠느냐.

내 길이 어찌 공평하지 아니하냐

너희 길이 공평하지 아니한 것이 아니냐.

만일 의인이 그 공의를 떠나 죄악을 행하고

그로 말미암아 죽으면 그 행한

죄악으로 말미암아 죽는 것이요.

악인이 그 행한 악을 떠나 정의와 공의를 행하면

그 영혼을 보전하리라.

너희는 너희가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

죽을 자가 죽는 것도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지니라.

19장. 애가를 부르게 하심.

마지막 권면을 뿌리치는 창녀 예루살렘에 대해

애가를 부르며 참수 준비를 함.

20장. 또 따지고 질문하는 장로들.

회개 없는 잦은 질문으로

하나님의 노를 또 격발케함.

21장. 마광된 칼이 뽑히도다.

창녀 예루살렘 참수를 위해

진노의 칼(바벨론)을 갈고 계시는 하나님

22~23장. 국문, 네 죄를 네가 알렸다!

죄를 부인하는 창녀,

죄가 적힌 다이어리를 펼치시며

이 죄가 적다하겠느냐 하시는 하나님

24장. 참수. 에워싸인 예루살렘(BC 586),

가마솥에 예루살렘 백성을 잘라 넣고

녹이 벗어질 때까지 가마솥의 불을 때라

(지옥의 축소판)

에스겔의 아내를 불러 가심으로

첫사랑 예루살렘을 참수한 하나님의 심정과

유대인들이 겪을 아픔을 겪어보게 하시는 하나님

25~32장. 놀아났던 건달들도 참수하여

구덩이에 던져 넣으실 것을 보이심.

애굽, 레바논, 두로와 시돈, 블레셋, 암몬, 아람

33장. 이러한 것을 파수꾼과 같은 사명으로

전할 것을 에스겔에게 말씀하심.

34장. 먼저 자기만 먹이는

이스라엘 목자들을 쳐서 전하라 하심.

내가 친히 내 양의 목자가 되리라

35장. 이스라엘 백성이 망하는 것을 즐거워했던

에돔 자손의 멸망 예언.

(오바댜서, 이사야34장도 에돔의 멸망 예언)

36장. 때가 되면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실 것을 말씀하심.

이는 너희를 위해서가 아니고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서,

그러나 그럴지라도

내게 기도해야 내가 해줄 것이다

37장. 마른 뼈가 다시 살아나

큰 군대가 되는 환상을 보여줌.

이스라엘 회복이 믿어 지지 않느냐?

이 마른 뼈 환상을 보라

38~39장. 최후의 원수 곡(Gog)과 멸망.

이스라엘에 반기를 들고 쳐들어오는

곡(Gog)을 사령관(혹은 왕)으로 하는 민족들.

로스와 메섹과 두발 왕(러시아, 우크라이나 등의

극한 북방 지역), 바사는 페르시아(이란),

구스는 에티오피아, 붓은 리비아,

고멜과 도갈마 족속(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지역).

그러나 하나님의 도움으로 그들은 전멸될 것이며,

그들의 무기는 7년 동안 땔감이 되고(39:9),

그들의 시체를 매장하는데 7개월이 걸릴 것임(39:12).

cf)마지막 때의 중동전쟁으로 보는 이도 있으나

천년왕국 끝 무렵의 전쟁과 동일한 것(계20:8)으로

보기도 함.

40~48장. 에스겔에게 보여주신 성전 조감도.

상징? 아니면 물리적으로 실제할 성전인가?

바벨론포로 이후의 성전과도 불일치.

천년왕국 때 성전으로 보는 이도 있으나

동물제사를 드리는 점 등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난제에 속함.

43장 11절에 만일 그들이 자기들이 행한 모든 일을

부끄러워하거든 너는 이 성전을 그려서 보여 주라,

법도와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라는 구절이 있음.

이스라엘 백성들이 회개하고 돌아오면

이러한 성전이 회복될 것을 계획하셨으나

그렇지 못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일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