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20. 에스라5~6장, 에스더, 에스라7~10장

작성일: 20151012

성경 안에서

하나님의 마음이

보여지고 느껴지길 원합니다.

주요참고 자료

<에스라성경강좌 심화과정>

<할레이성서핸드북(기독교문사)>

[에스라서5~6장]

5장. 성전을 다시 건축하기 시작함.

선지자 학개와 스가랴의 예언으로

스룹바벨과 예수아가 일어나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건축하기 시작하매,

성전 건축을 방해하는 자들이

다리오왕에게 조서를 올림.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 스달보스내,

그들의 동관들의 방해와 조서.

유다 장로들이 고레스왕의 조서에 따라

성전을 건축한다 하오니 바벨론왕의

보물전각을 조사하사

과연 그런 조서가 있는지

왕은 살펴봐 주옵소서.

6장. 다리오왕이 보물전각의 문서창고를

조사하게 함. 메대도 악메다 궁성에서

고레스왕 조서를 발견하게 됨.

다리오왕이 명령하길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동관 아바삭 사람들은 그곳을 멀리하여

성전 공사를 막지 말고 유다 총독과 장로들이

이 성전을 제자리에 건축하게 하라.

또 필요로 하는 것들을 제사장의 요구대로

어김없이 날마다 주어 왕과 왕자들의

생명을 위해 하늘의 하나님께 기도하게 하라.

만일 이 명령을 변조하는 자가 있다면

그의 집의 들보를 빼내어 그 위에 메달게 하고

그의 집을 거름더미가 되게 하라.

나 다리오가 조서를 내렸노니 신속히 행할지어다.

마침내 다리오왕 제육년에 성전 건축을 마침.

유다 장로들이 선지자 학개와 스가랴의

권면을 따랐으므로 성전 건축하는 일이 형통한지라.

하나님의 명령과 고레스, 다리오의 조서를 따라

성전을 건축하며 일을 끝내되

다리오왕 제6년 아달월 삼일에

성전 일을 끝내니라.

(이를 제2성전 또는 스룹바벨 성전이라함)

이어 성전 봉헌식을 행함.

또한 유월절 양을 잡고

즐거움으로 7일 동안 무교절을 지킴.

(다리오왕 2년 6월, 8월 학개, 스가랴 선지자의

권면으로 공사가 재개 되어

다리오왕 6년까지 4년 만에 완공됨.

BC 536년에 돌아와서 1년 2개월째

기공식을 하고, 6년간 진행하다 중단되고,

중단된지 9년 후에 다시 재개 하여

4년간 하니까 돌아온지 20년만에

성전 완공을 한것임. 이때가 BC 516년.

BC 586년 5월 7일에 성전이 불탔으므로

성전이 불탄 후부터 BC 516년 성전재건까지는

정확히 70년 만에 성전이 회복된 것임.

인간들과 마귀가 훼방하여 중단되는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하나님의 시간표대로 지구의 역사를

이끄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음.)

[에스더서(에스테르, "(페르시아의) 별(star)")]

에스더서는 너무나 잘 아는 책이며

가장 재미있는 성경 이야기 중 하나임.

우리의 목표는 에스더서를 알듯이

성경의 모든 책을 아는 것임.

에스더의 사건은 에스라가 어린 시절에,

즉 에스라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기 전에 있었던 사건임.

1장. 이 일은 아하수에로왕 때에 있었던 일이니.

아하수에로는 인도로부터 구스까지

127 지방을 다스리는 왕이라.

((참고) 아하수에로왕은?

BC 539년 고레스왕의 바벨론 함락을 시작으로

세계를 제패했던 고레스가 죽자

그 아들 캄비세스 2세가 왕이 되고

그 뒤에 푸슈도 스메르디스가 잠깐 왕이 됨.

그 뒤 다리우스히스타페스

(학개, 스가랴 시대의 다리오왕)가 왕위로 등극하고

후에 그의 아들 아하수에로가 왕이 되는데

그가 에스더의 남편임.

그의 아버지 다리오왕이 스키티아전쟁과

마라톤전쟁에서 패하여 왕실의 권위가

실추되자 아들 아하수에로는

권위 회복을 위해 큰 전쟁을 함.

예) 테르모필레전투(영화300의 배경),

살라미스해전.

전쟁을 위한 군사 모집을 보다

쉽게 하기 위해 180일간

잔치를 벌인 것으로 보임)

왕후 와스디가 술자리에 나오라는

왕의 명령을 거역하여 폐위됨.

와스디가 다시는 왕앞에 오지 못하게 하는

조서를 내리고 왕후의 자리를

그보다 나은 사람에게 주소서.

모든 방백과 신복을 위해 잔치를 베푸니

바사와 메대의 장수와 각 도의 귀족과

방백들이 다 왕 앞에 있는지라.

2장. 모르드개의 삼촌의 딸(사촌) 에스더가

왕후가 됨. 용모가 곱고 아리따운

처녀 에스더의 부모가 죽은 후에

모르드개가 자기 딸같이 양육함.

에스더가 왕의 사랑과 은총을 입어 왕후가 됨.

(한편 모르드개는 대궐 문에 앉아 장로 또는

재판관과 같이 히브리인들의 문제를

판결하는 지도급 인사였음. 문지기가 아님)

3장. 2인자 하만에게 꿇지도 절하지도 않는

모르드개와 이에 유다인 모두를

죽이려는 하만의 모계.

4장. 통곡하며 금식하는 유다인들과

에스더에게 도움을 청하는 모르드개.

나를 위해 금식하소서.

나도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5장. 연회를 베푼 에스더, 모르드개를 달려고

장대를 세운 하만.

6장. 뒤늦게 모르드개에게 공훈을 베푸는

왕과 굴욕당하기 시작하는 하만.

하만의 아내가 이르되 모르드개가

과연 유다인의 후손이면

굴욕을 당하기 시작했으니

능히 그를 이기지 못하고

분명히 그 앞에 엎드러지리이다.

7장. 두 번째 베푼 연회와 처형된 하만.

에스더가 이르되 나와 내 민족이 도륙함과

진멸함을 당하게 되었나이다.

대적과 원수는 이 악한 하만이니이다.

8장. 왕의 허락으로 조서를 바꾸어

도리어 유다인의 대적들을 진멸하라고

고쳐 쓰는 모르드개.

9장. 대적을 진멸한 유다인과

이를 기념한 부림절.

약 7만 5천명을 도륙함.

10장. 존귀케 된 모르드개.

그가 아하수에로왕의 다음이 되고

유다인들에게 크게 존경과 사랑을 받고

그의 백성의 이익을 도모하며

그의 모든 종족을 안위하였더라.

[에스라7~10장]

7장. 이 일 후에 바사왕 아닥사스다가

왕위에 있을 때 에스라라 하는 자가 있으니라.

(이 일 후에를 에스더 사건이 있은 후에로

보면 연결이 부드러워짐.

1차 귀환이 BC 536년이며,

에스라가 인솔한 2차 포로 귀환이 BC 457년임.

약 79년 만에 돌아옴. 1차와 2차 귀환

어간에 에스더 사건이 있었던 것임.)

아닥사스다왕 7년 정월 초하루에

바벨론에서 출발하여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을 입어 5월 초하루에 예루살렘에 이름.

4개월이 걸려 도착함.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더라.

이를 위해 예루살렘에 귀한한 에스라.

제사장 에스라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신속히 시행하라고 기록된

아닥사스다왕의 조서를 가지고 귀국함.

그밖에 왕과 일곱모사가 기부금을 준 내용,

모금 권한, 재정 집행권한,

왕의 내탕고 물품 이용권한 등이 기록됨.

8장. 에스라와 함께 돌아온 사람들(1754명)의

명부와 예루살렘 출발 전 아하와 강변에서

안전을 위해 금식 기도함.

전에 왕에게 하나님의 손이 자기를 찾는 자에게

선을 베푸신다고 고하였기에

가는 길에 도울 보병과 마병을

왕에게 구하기가 부끄러웠음.

이에 금식하며 간구하였더니 그 응낙하심을 입었음.

9장. 도착하여 얼마동안 정황을 살펴보는 가운데

돌아온 백성들의 방백과 두령들이

이방 여자를 아내로 취해 살고 있다는

얘기를 듣게 됨.

(스가랴서에서 대제사장 여호수아가

이방 여자를 취하고도 벌을 받지 않고

사면됨을 보자 힘 있고 돈 있는 사람들이

전부 이방 여자를 취해 아내로 삼은 것으로 보임.)

이 얘기를 듣고 에스라가 속옷과 겉옷을 찢고

머리털과 수염을 뜯으며 기가 막혀 주저 앉아 버림.

이후 저녁 제사 드릴 때 근심 중에 일어나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손을 들어 호소함.

내가 부끄럽고 낯이 뜨거워서

감히 하나님을 향하여 얼굴을 들지 못하오니

이는 우리 죄악이 많아 정수리에 넘치고

우리 허물이 커서 하늘에 미침이니이다.

하나님 주는 의로우시니 우리가 남아 피한 것이

오늘날과 같사옵거늘 도리어 주께 범죄하였사오니

이로 인해 주 앞에 한 사람도

감히 서지 못하겠나이다.

10장. 많은 백성들이 함께 통곡하는 가운데

몇몇 사람들이 에스라를 도와 이방 아내와

그 소생을 쫒아내는 개혁을 단행함.

일어나소서 우리가 도우리니 힘써 행하소서.

아사헬의 요나단 등 방해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조사위원회를 조직하여 철저히 조사한 후에

이방 여인과 그 소생을 모두 쫓아내 버림.

(그러나 이방여인들이 친정으로 돌아가

친정 오라버니 남동생 조카 어중이 떠중이

조폭 다 끌어와서 예루살렘 성벽을 다 무너뜨리고

성문을 불태워버리고 수많은 사람을

잡아죽이고 남자들을 포로로 잡아감.

나중에는 남자들이 다 죽고 잡혀가서

예루살렘 성안 경비도 안돼는 상황이 벌어짐.

이러한 상황을 느헤미아의 친동생 하나니가

모두 적어서 페르시아 황제

아닥사스다 1세 롱기마누스의

술맡은 관원장으로 있던 느헤미야에게 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