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과 같이 되지 않으려면

2024.03.10 07:06

박상형 조회 수:1

짐승과 같이 되지 않으려면(49:13-20)

 

 

1. 짐승과 사람의 차이

 

짐승과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지혜와 무식의 차이?

 

아니다.

사람이 짐승을 잡아먹고 살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지혜롭게 사는 짐승도 있고

짐승보다 무식하게 사는 사람도 있다.

 

 

그럼 살아가는 기간의 차이?

아니다.

사람은 오래 살긴 하지만

사람보다 오래 사는 짐승도 많고

결국 둘 다 죽는다.

 

(10)지혜로운 사람도 죽고 어리석은 자 우둔한 자 모두

죽는 법이다. 두고 가는 재산은 결국 남의 것,

 

 

언뜻 봐서는 사람과 짐승이 별 차이가 나지 않는다.

 

(12)사람은 제아무리 영화를 누려도

잠깐 살다 죽고 마는 짐승과 같다.

 

 

2. 차이가 있다.

 

그러나 사람과 짐승은 분명 차이가 있다.

그 차이는 주인의 차이이다.

 

 

짐승의 주인은 기껏해야 사람이지만

사람의 주인은 하나님이신 예수님이다.

 

 

짐승의 주인은 짐승을 잡아먹지만

사람의 주인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 죽으셨다.

 

 

사람을 통해 짐승의 수명은 짧아지지만

예수님을 통해 사람의 생명이 영원 할 수 있음을

알게 해 주셨다.

 

 

그러므로 짐승과 사람의 차이는

나와 예수님의 차이이다.

 

 

3. 차이를 벌리는 법

 

짐승은 사람과의 차이를 줄이려고 하지 않지만

사람은 짐승의 차이를 벌려놓아야 한다.

사람이 짐승과 똑 같이 살아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사람이 짐승과의 차이를 벌리려면 생각을 하고

깨달아야 한다.

 

(20)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내가 생각하고 깨달아야 할 것은

나의 주인은 내가 아니며 예수님이라는 것,

나의 생명은 예수님께 있다는 것과

그러므로 주인인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그 뜻을 알아가는 것이 나의 가장 큰 목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사람이 지어진 목적이며

사람이 다른 목적으로 사는 것은

짐승과 다를 바 없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오늘 담임목사님이 묵상 세미나를 위해

부산에 가셨다.

그래서 전도사인 내가 예배를 인도해야 한다.

물론 설교도 포함이다.

 

 

설교도 살짝 부담스럽긴 하지만

예배가 방송으로 나가기에 방송장비 만지는 것이

더 부담이 된다.

일찍 교회에 가서 장비 셋팅 해야 한다.

 

 

오늘 우리의 예배가

주인의 뜻을 선명히 알아가게 되는

예배, 그리고 설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2024. 3. 10.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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