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type="text/css"> p.p1 {margin: 0.0px 0.0px 0.0px 0.0px; font: 11.0px 'Apple SD Gothic Neo'; -webkit-text-stroke: #000000} p.p2 {margin: 0.0px 0.0px 0.0px 0.0px; font: 11.0px 'Apple SD Gothic Neo'; -webkit-text-stroke: #000000; min-height: 13.0px} span.s1 {font-kerning: none} </style>

죄에 대한 교회의 태도(고전5:1~13)

교회가 죄에 대해 취해야 할 태도가 있다.

일단 그 대상은 교회안으로 한정된다.

교회 밖의 죄는 하나님의 영역이다.

“밖에 있는 사람들을 심판하는 것이, 

나에게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여러분이 심판할 사람들은 안에 있는 

사람들이 아닙니까?”(12)

“밖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 악한 사람을 

여러분 가운데서 내쫓으십시오.”(13)

그럼 교회 밖의 죄는 모른체 해야 할까?

아니다. 그것은 교회가 할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실 일이라는 것이다.

권세자들을 하나님이 세우셨으니

그 권세자들에게 맡겨야 한다.(롬13:1)

그리고 그들이 까닭없이 칼을 가진 것이 

아니니까(롬13:4)

그러나 지난 번 처럼 권세자들마저 타락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 때는 교회가 아닌 개인으로 나서면 된다.

나는 국민의 일원이며 그것이 국민의 일원으로 

할 일 이니까

하지만 교회가 그 일에 나서면 안된다.

다시 말하지만 그것은 하나님이 하실 일 이다.

그러면 교회 안의 죄에 대해서

교회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먼저 무조건적인 면죄부를 줘서는 안된다.

참용서는 무조건 적인 용서가 아니다.

그가 회개하도록 그리고 다시는 그런 죄를 짓지 

않도록 권면하는 것이 좋다.

고린도 교회는 자신들의 넓은 아량과(?)

포용력을 자랑까지 한 듯 하다.(6)

그러나 죄에 대한 안타까움 없는 그러한 것은

포용력이 아니라 죄를 묵인하는 것이다.

초대교회 형성기에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죄를 

교회가 묵인했다면 아마도 성령이나 사람의 

구별이 없어지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면 그것은 더 이상 교회가 아니게 된다.

진정한 포용은 진심으로 회개한 사람을 받아주고

그를 다시는 죄에게 넘겨주지 않도록 감싸주는

일이다.

그러나 죄를 회개하지 않고 계속해서 죄를

짓는 사람에게는 단호한 태도를 취해야 한다.

교회는 악한 누룩이 든 빵이 아닌 

순결함과 진실함이 든 누룩없는 빵으로

절기(예배)를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을 사탄에게 넘겨주십시오. 

이는 그 육신은 멸망하더라도 그 영은 

주의 날에 구원을 얻게 하기 위함입니다”(5)

“여러분이 자랑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를 

부풀게 하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6)

이것이 죄를 지은 사람에게 교회가 취해야 할 

태도이다.

하지만 내쫒는 다고 완전히 내 쫒는 것이 아니다.

그를 내 쫒는 것은 그의 영이 구원을 얻게 하기 위한

것이지 영원한 죄인으로 간주해서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교회(나) 역시 죄인들이 모인 곳이고 언제나 

주의 도우심과 긍휼하심이 없다면 그와 

별반 다를 바 없다는 것을 명심 또 명심해야 한다.

나는 작은 교회(선교단치)를 섬기고 있는 리더이다.

나는 교회안에서 싫은 소리 하기 정말 싫다.

특히 그것이 죄에 대해서 라면 더욱 그렇다.

해서 하는 말인데 우리는 죄 짓지 말고

죄 짓는 시간이 너무 아까우니까

죄 지을 시간에 서로 사랑하고 품어주고 

보듬어 주며 예뻐해 주며 그렇게 믿음생활 

합시다요. 에~~

(2018.01.13.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