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도, 정결도, 향기도...

2019.08.24 09:56

박상형 조회 수:9

거룩도, 정결도, 향기도...(레8:10~21)

 

 

모세가 장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기구에

기름을 발라 그것들을 거룩하게 했다.

 

 

제단에도 발라 거룩하게 했고

아론의 머리위에도 기름 일부를 뿌려

그를 거룩하게 했다.

 

(10)그 후에 모세는 거룩하게 구별하는 용도로 올리브기름을 가져다가 장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기구에 발라 그것들을 거룩하게 했습니다.

(11)그는 올리브기름의 얼마를 제단 위에 일곱 번 뿌리고 제단과 제단의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밑받침에도 기름을 발라 거룩하게 했습니다.

(12)모세는 아론을 거룩하게 구별하는 올리브기름 일부를 그의 머리에 부어 그를 거룩하게 했습니다.

 

 

기름을 바르기만 하면 거룩해 지는 것일까?

 

 

모세는 황소를 죽여 그 피를 제단의 뿔들에 발라

그것들을 정결하게 하였고

 

 

숫양을 잡아서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제물의 머리위에 손을 얹는 의식을 행하고

제단 사방에 피를 뿌리며

숫양의 각을 떠서는 태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향기로운 화제로

드려졌다.

 

 

피를 바르고 뿌리기만하면 정결하게 되는 것일까?

 

(14)그 후에 모세가 속죄제물로 황소를 가져왔습니다. 아론과 그 아들들이 속죄제물로 바칠 황소의 머리 위에 손을 얹는 의식을 행했습니다.

(15)모세는 그것을 죽여서 피를 가져다 자기 손가락으로 찍어 제단의 뿔들에 발라 제단을 정결하게 하고 제단 밑에 쏟아부어 그것을 거룩하게 했습니다.

 

 

또 동물을 태워드리기만 하면 그 향기를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것일까?

 

(20)숫양의 각을 떠서 모세는 그 제물의 머리와 고기 조각들과 기름을 불태웠습니다.

(21)모세는 내장과 다리를 물로 씻고 제단에 번제물로 숫양 전부를 드렸습니다. 이것은 번제로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향기로운 화제입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였습니다.

 

 

아니다. 

구별된 기름을 발라 기구와 사람을 거룩하게 하기전에

피를 뿌리고 발라 제단을 정결하게 하기 전에

제물을 태워 기쁨의 향기를 드리기 전에

먼저 할 일이 있다.

 

 

그것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그대로 하는 것이었다.

그것은 말씀에 있는 대로 하는 것이었다.

 

 

아무리 거룩해도, 

아무리 깨끗해도

아무리 향기가 좋아도

말씀대로 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었다.

 

(13)모세는 아론의 아들들을 데려다 그들에게 속옷을 입히고 허리띠를 띠우고 두건을 씌워 주었습니다. 이렇게 모세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했습니다.

(20)모세는 내장과 다리를 물로 씻고 제단에 번제물로 숫양 전부를 드렸습니다. 이것은 번제로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향기로운 화제입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였습니다.

 

 

세상과 구별되게 산다고

남들보다 깨끗한 모습으로 산다고

좋은 향기를 뿜으며 산다고 

말씀밖으로 벗어나는 것이 허용되는 것이 아니다.

 

 

오늘도 순원의 남편이 시간에 맞추어 왔고

그와 새벽 일대일을 했다.

 

 

그리고

“매일 일찍 이렇게 일어나시는 것은 아니죠?”

라는 질문을 받았다.

 

 

매일 이 시간에 일어난지가

20여년이 넘었다고 말해줬더니 살짝 놀란다.

 

 

매일 이 시간이고

매일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한다고 말해주었다.

그리고 매주 이 시간에 만나자고 말했다.

 

 

나의 경쟁력은 매일이다.

매일 묵상하는 말씀...

 

 

다음 주부터는 정식으로 교제를 사용해서

일대일을 하기로 약속을 하고 보냈다.

 

 

거룩도 정결도 향기도

모두 말씀안에 있기에...

(2019. 8. 24.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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