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명예가 걸렸다

2018.04.11 07:47

박상형 조회 수:40

하나님의 명예가 걸렸다(사43:1~13)


"그들은 내 피붙이들,
내가 내 명예를 걸고 창조하고 만들고
지은 내 백성이다’ 하고 말하겠다.”(7)


하나님이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네가 내 백성되는 것(구원)에는
나의 명예가 걸려있어'


명예를 걸고 라는 말은 보증한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


하나님이 나를 구원해 주시고
자신의 명예를 걸고 보증해 주셨다.
나의 구원에는 하나님의 보증이 있다.


그럼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뭐? 하나님이 책임지신다고?
그럼 이제 내 죄에 대한 책임도 하나님께 있겠네?"
라며 죄와 친하게 지내는 사람은 내가 보증하지만
결코 하나님의 보증을 받은 사람이 아니다.


보증을 증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이 보증하신 증거이다.
보증을 증명해내는 삶을 살지 못한다면
그는 하나님의 보증을 받지 못한 사람이다.
하나님의 보증은 하나님이 지으신 목적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미리 계획하신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면
내가 받은 구원에 내가 할 일은 하나도 없다.
그러나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할 일이 있다.
회개라든지 마음을 열어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
등이다.


그러나 사람의 구원은 받기 전에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받은 후에 알게 된다.
태어나는 것과 같은 것이니까!
구원은 새로 태어나는 것이니까!


다시말해 구원후의 삶에 나의 행위나 공로를
주장하면 그는 구원받은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보증이 되어있는 구원이기에
그가 하는 행위로 그의 구원을 알 수있다.


나는 하나님의 증인으로 만들어졌다.
내가 할 일은 하나님을 알고 믿고
하나님이 하나님이심을 깨닫는 것이다.
그것이 하나님의 증인이 되는 삶이다.


"너희가 내 증인들이다. 내가 뽑은 내 종이다.
내가 너희를 뽑은 것은 너희가 나를 알고 믿고
내가 하나님임을 깨닫게 하려는 것이다.
나보다 앞서 만들어진 신이 없으며
나 이후로도 없을 것이다"(10)


하나님을 알면 나에게서 하나님이 보여진다.
하나님을 알면 지어진 목적대로 사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 일인지도 알게된다.
하나님을 알면 우상이 얼마나 허망하고
어리석은 것인지를 알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을 전하지 않고는 못 배긴다.


그러나 하나님은 한 번 아는 것으로
다 알 수 있는 분이 아니다.
그래서 말씀이 있는 것이다.
머리 아프게 하려고 말씀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점점 더 알게됨으로
더 큰 기쁨으로 하나님과 교제하게 하시려고...


하나님을 알면 말씀을 더 사모하게 된다.
하나님을 안다면서 말씀을 소홀히 하는 것은
어린아이의 마음이다.


내 행위에 하나님의 명예가 달려있다.
내가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구원받은 목적대로
증인의 삶을 살고 있을 것이다.


직장일,
직장 선교사역,
3개월마다 엔진오일을 갈아야 하는 이동거리
월요일, 화요일 성경공부 준비 및 참석,
목사님과 일대일, 순원들과 일대일
기쁘게 하고 있다.
그리고 더 기쁘게 하고 싶다.
(2018. 04. 1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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