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그 이상은 에노스요 그 이상은 셋이요 그 이상은 아담이요 그 이상은 하나님이시니라
예수님이 세례를 받고 기도하실 때 하늘이 열렸다. 성령이 강림하고 하늘에서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내가 너를 기뻐한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들렸다고 한다. 이 말씀은 누구에게 들렸을까? 모든 사람에게 들렸을까?
그리고 예수님의 족보가 언급된다. 다윗과 아브라함, 노아, 아담 그리고 하나님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언급된다. 이렇게 올라가다 보면 아담의 자손, 하나님의 자손이 아닌 사람이 없다.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모두 하나님의 자손이다. 예수님의 족보에도 여러 성향의 인물들이 들어있슴이 보인다.
광대하신 하나님은 인간의 선과 악을 모두 품으시고 본인의 의지대로 장구한 역사를 이어가신다. 이 세상 60억 모든 인간이 각자의 인생에서 하나님의 간섭을 받고 있다. 그들의 족보를 타고 올라가면 그들도 하나님에게 까지 미칠 것이다. 마치 무수히 세밀한 통신망이 서버컴퓨터에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모두 하나님과 통할 수 있는 선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 통신선에는 스위치가 있어서, 내가 할 일은 스위치를 켜두는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