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안 들은 사람은 없다

2020.12.19 09:38

박상형 조회 수:5

복음을 안 들은 사람은 없다(벧전4:1~11)

 

 

죽은 후에도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

 

 

주께서 영으로 옥에 갇혀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셨다는 것과

죽은 사람들에게도 복음이 전파되었다는 말씀이

다시한번 기회를 주셨다는 말이 아닐까?

 

(3:19)또한 주께서는 영으로 옥에 갇혀 있는 영들에게 가서 선포하셨습니다.

(4:6a)이 때문에 죽은 사람들에게도 복음이 전파됐는데

 

 

1. 

그 말이 사실이라면 예수님이 공생에 기간에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 

즉, 나를 따르려거느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라는 말씀이나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말씀등은 필요없고 소용없으며

쓸데없는 말씀이 된다.

 

 

2. 형평성에 어긋남

 

그 말이 사실이라면 노아가 방주를 예비하는 동안

끝내 불순종 해서 죽었던 사람들에게 전파했다는 것인데,

그것은 그들에게만 다시한번의 혜택이 주어졌다는 말이다.

 

 

3. 그 말이 그 말이 아니다.

 

그 말은 연옥이나 지옥에 있던 사람에게 전파했다는 말이 아니라

어둠에 갇혀 있는 사람들에게 전파했다는 말이다.

 

 

죽은 사람들이란 죽어서 어디 갇혀 있었던 사람들이 아니라

어둠에 갇혀서 죽어가는 사람들을 말한다.

 

 

그래야 말씀의 의미가 통한다.

그래야 예수님이 공생애 기간 하신 말씀이 소용있는 말이 된다.

다시 한번이 아니라 한번뿐인 기회이고

그 기회는 육신의 몸이 죽을 때 까지 이다.

 

 

4. 모든 사람이 복음을 들었다.

 

복음은 예수님이고 예수님없이는 구원도 없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알아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이 구원을 받을 수는 없다.

 

 

예수님을 모르고 죽은 사람은 어떻게 되느냐고 한다.

하지만 그것은 사람의 생각이고

공평하신 하나님이시기에 예수님이 구원의 기준이라면

예수님을 모르고 죽은 사람은 없을 것이라 믿는다.

 

 

로마서에는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일 것이라고 하셨고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모르고 죽은 사람은 없다.

태어나자 마자 죽은 사람의 경우도 

사람의 어둡고 어줍잖은 눈으로 볼 것이 아니라

무엇에든 공평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으로 믿고 이해해야 할 것이다. 

 

 

5. 나도 들었다.

 

다행히도 나도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었다.

구원을 받았다는 것은 죄가 해결되었다는 것이다.

 

 

구원을 받았기에

더이상 과거의 사람의 욕심을 따라 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겠다는 의지 표명이 필요하다.

 

(2)그분은 우리가 더 이상 인간의 욕심을 따라 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기 원하십니다.

 

 

나도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았기에 이제 구원자로 살고자 한다.

과거에 저지른 어둠의 일들은 과거로 충분하다.

 

 

사람들이 나를 이상하게 생각하고 심지어 크리스쳔들에게 까지

니가 뭔데 교회를 비판하고 증도 없이 말씀을 가르치는 것이냐는

말을 듣는 것도 별로 상처가 되지 않는다.

 

 

이제 내가 할 일은 말씀을 바르게 듣고 해석하며

그 해석된 말씀을 바르게 내 삶에 적용하는 것이다.  

 

 

함께 그 길을 걸어갈 사람이 더 생기길 간절히 소망해본다.

(2020. 12. 19.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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