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

2018.10.29 07:56

박상형 조회 수: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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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대하3:1~17)



솔로몬이 성전을 짓는다.

성전의 규모와 크기도 대단하지만

그것보다도 더 눈에 들어오는 것은

어마어마한 양의 금으로 도배한 

성전내부의 시설들이다.



(6)또 보석으로 성전을 꾸며 화려하게 하였으니 그 금은 바르와임 금이며

(7)또 금으로 성전과 그 들보와 문지방과 벽과 문짝에 입히고 벽에 그룹들을 아로새겼더라



금은 왕을 상징하며 왕의 왕이신 하나님이

좌정하실 곳이 성전이기에 이렇게 금으로 

성전을 도배했다고?



성전을 지을 때 가장 고려해야 할 사항이

무엇일까?

크기? 화려함?

솔로몬은 적어도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다.



(2:5)내가 건축할 성전은 아주 클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다른 어떤 신보다 크시기 때문입니다.

(2:9)내가 지을 성전은 크고 아름다우니 내가 쓸 나무를 많이 보내 주십시오.



그러나 성전은 사람이 있어야 할 곳이 아니라

하나님이 계셔야 할 곳이기에

성전을 지을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은

하나님의 입장에서 생각해 봐야 하는 것 아닐까?



사람이 보기에 좋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것을 만드는 것 말이다.



사람이 보기에 좋은 것은 건물일지 모르나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것은 피조물이고 사람이다.

(창1:31)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그리고 사람이 곧 성전이다. 

(고전6:19~20)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그러므로 성전으로 영광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나의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하나님에 대한 바르지 않은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서

성전을 백날 지어봤자

하나님은 그곳에 계시지 않을 뿐더러

하나님이 좋아하시지도 않는 일이다.



그러므로 성전을 짓기 전에,

성전의 설계도를 펼치기 이전에,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하나님을 섬기기 위한 사람의 설계도를

보여 드렸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성전에 그것이 없고서는  

하나님이 좌정하셔야 할 성전이

아주아주 불편하실 공간이 될 것이다.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께서

불편하심이 없게 하시기 위해서

내가 보여 드릴 내 성전 설계도는,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는,



1.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그 안에서 교훈을 받는다.

2.말씀이 주시는 책망이 있을 때 외면하지 않고 두 손으로 받는다.

3. 받은 교훈대로 바르게 함과 의로 살려고 노력한다.

4. 내일도 또 1.2.3의 설계도로 살아간다.

(2018.10.29.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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