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자아가 믿음으로 매일 죽고 예수께서 실제적으로
  사시는 것이 참된 믿음 입니다"
 
 
"내가(자아)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2:20)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 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고전15:31)

1. 일주일 전에 아내와 함께 새벽 경건의 시간에 갈2:20절, 고전15:31절 말씀을 묵상하면서
참으로 많은 감격과 은혜가 있어서 나누기를 원합니다.

2. 이 말씀은 참된 믿음 생활의 핵심 기초 원리이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이라면 날마다 일평생
붙들어야 할 너무나 중요한 말씀입니다.
왜냐면 참된 믿음, 실제적으로 예수님을 믿는다는 의미는 내 자아가(자기중심적인 삶)
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서 죽었음을 말씀에 근거해서 실제적으로 믿고 내 안에
예수님이 실제적인 주인으로 왕으로 사시는 것입니다.

3. 예수님을 나의 주인 나의 왕으로 영접한 사람을 "그리스도인"이라고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의미는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된 자' 입니다.
정말 예수님을 믿는 다는 진정한 의미는 '그분과 하나됨을 누리는 것'이며 내가 주인된 삶에서
내 안에 예수님이 실제적으로 삶의 주인이 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중요한 기초 원리를 교회에서 잘 가르치지 않기에 또한 가르쳐도 지식적으로만
가르치기에 이 시대 많은 성도들은 이 기초 원리를 잘 깨닫지도 못하고 누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많은 성도들이 종교적인 신앙생활만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종교성에 매여서 외적인 신앙생활만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경공부는 하지만 많은 경우가 성경지식만을 쌓고 순종으로 연결되지 않아 삶의 변화를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종교적이다~" "종교적이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4. "내 안에 예수님이 실제적인 주인으로 사시는" 이 핵심 기초 원리는 단순히 지식적인 동의와
깨달음에서만 멈출 수는 없는 부분입니다.
정말이지 이것은 내 안에서 실제가~ 실제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내 안에 예수님이 실제적인 주인으로 왕으로 사시는가?
또한 그것을 내가 성령님을 통해서 실제적으로 확신하는가?
정말 내가 예수님의 참 제자로서 그의 음성을 듣고 따르고 있는가?
정말 예수님이 내 안에서 실제적인 시간의 주인으로 물질의 주인으로 생명의 주인으로 사시는가?
매 순간 점검을 하고 확인을 해야 합니다.
"예수님~ 지금 내 안에 실제적인 주인으로 사십니까?"

5. 예수님이 내 안에서 실제적인 시간의 주인이시라면 물질의 주인이시라면 내가 어디에서 시간을
사용하는지 내가 무엇에 물질을 사용하는지의 여부를 통해서 분명히 알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사역과 섬김과 봉사를 할때에도 내 안에서 예수님이 실제적인 주인이 되셔서 하시는가?
아니면 내가(자아) 주인이 되어 나의 의와 나의 열심으로 사역을 하고 섬김과 봉사를 하는가?
이 영적 점검은 그리스도인이라면 반드시 매 순간마다 해야 할 너무나 중요한 부분입니다.

6. '내 자아가 믿음으로 죽고 내 안에 예수님이 실제적으로 사시는' 이 원리를 통해서 그리스도인은
어떤 유익을 누릴 수 있을까?
그 유익과 은혜는 참으로 많습니다.
먼저는 "내 자아가 믿음으로 죽고 내 안에 예수님이 실제적으로 사시면" 세상에 대해서 죄에 대해서
반응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좇아서 살지 않습니다.(요일2:15~16)

7. 두번째 유익과 은혜는 '내 안에 예수님이 실제적으로 사시면' 진정 예수님의 마음을 품기에 예수님의
관점으로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바라보게 됩니다. 그렇기에 무엇을 먹을까? 어떤 집에서 살까?
어떤 차를 타고 다닐까? 라는 세상의 가치를 좇아서 살지 않고 전심으로 하나님의 가치에 집중할
수 밖에 없기에 진정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마6:33)

8. '내 안에 예수님이 실제적으로 사시므로' 누리는 세번째 유익과 은혜는 심령속에서 항상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는 삶 즉 의와 평강과 희락이 누리며 살기에 타락한 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을 역할을
감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마5:13~16)

9. 네번째 유익과 은혜는 '내 안에 예수님이 실제적으로 사시기에' 예수님의 팔복을 누려 그는 심령이
 가난한며 애통하며 온유하며 의에 주리고 목마르며 긍휼히 여기며 마음이 청결하며 화평케 하며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마5:3~10)

10. 다섯번째 유익과 은혜는 '내 안에 자아가 믿음으로 죽고 예수님이 실제적인 주인으로 왕으로
사시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풍성한 열매를 맺기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요15:8)

11. '내 자아가 믿음으로 죽고 내 안에 예수님이 실제적인 주인으로 왕으로 사시는' 이 원리는
참된 믿음 생활의 핵심 기초 원리이지만 오늘날 저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성도들이
많이 놓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12. 그렇다면 이렇게 중요한 참된 믿음의 기초 원리를 막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뜬구름 잡기식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실제적으로 구체적으로 이런 유익과 은혜와 감격을 누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그것은 갈2:20절, 고전15:31절 말씀의 중요성을 성령의 조명과 은혜 가운데 깨닫고
매일 묵상함으로 마음에 녹아 들어 마음판에 레마로 새겨야 합니다.

13. 또한 "내 안에 예수님이 실제적인 주인으로 왕으로 사십니까? 아니면 내가(자아) 주인으로
왕으로 살고 있습니까?" 라는 질문을 통해서 매 순간 나의 영적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그리고 매일 매일 철저한 회개의 삶의 살아야 합니다.
그럴때 내 안에 예수님이 실제적인 왕으로 나를 통치하기에 심령 천국을 누립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마4:17)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나 천국이(심령) 그들의 것이라"(마5:3)

14. 그리고 생명의 말씀이신 예수님을 날마다 마음으로 먹어야 합니다. 
그래야 말씀이신 예수님 안에 실제적으로 거할 수가 있습니다.
말씀이신 예수님을 매일 먹지 않는데 어떻게 말씀이신 예수님 안에 거할 수 있겠습니까?
"내 살을 먹고 내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요6:56)
그런데 생명의 말씀을 막아 결실하게 못하는 적이 분명히 있기에 매일 예수의 이름으로 몰아내고
생명의 말씀을 마음으로 먹어야 합니다.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하지
못하게 되는 자요" (막4:19)

15. 또한 혼으로 이성과 지성으로만 기도하기 보다는 항상 성령안에서 영으로 방언으로 기도해야
예수안에 실제적으로 거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고 누릴 수 있습니다. (무시로, 길을 갈때, 대중교통 이용때)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엡6:18)

16. '내 안에 자아가 믿음으로 죽고 예수님이 실제적인 주인으로 왕으로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이
 '예수안에 거하고 머물러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래서 바울 서신에서 바울사도는 예수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내게 능력주시는
자(예수)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예수 안에서 편지하고... 예수안에서 권면하고... 예수안에서
기도하며 라는 표현을 자주하였습니다.

17. 그래서 '내 안에 자아가 믿음으로 죽고 예수님이 실제적으로 사는것'= '그리스도인, 예수그리스도와
하나된 자' = '예수 안에 거하고 머물러 있는것' = '참된 믿음' = '심령 천국을 누리는자' = '영적으로 깨어
있는 자' = '순결한 신부'로 표현을 하면 적합할 것 같습니다.
그리스도인이 참된 믿음의 기초 원리를 깨닫고 실제적으로 누리는 것은 너무나 중요함을 다시금
깨닫고 붙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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