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대사3 (사랑의 중보자)
2012.01.29 00:47
하나님의 대사1, 2편에 이어 3도 읽는 내내흥미진진한 내용들 이었습니다.
사실 3편이 나오면서 느낀건 뭐 1,2편도 나왔는데 쓸게 또 있을까...
이거 책 팔려고 계속 나오는거 아냐... 의구심도 들었지만 저자의 진솔한
생각들, 하나님의 끊임없는 인도하심을 보며 기도에 대해 새로운 생각들을
많이 할수 있었습니다. 크게 느낀것은 하나님께 기도하지 못할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과, 저자와 같이 기도의 습관을 쌓아야 겠다는 욕심도 들고요...
그럼 즐거운 한주 되세요. (^^)
규장 / 2011년 12월 / 255쪽 / 12,000원 <인상깊었던 내용> 혼의 기도 : 자신의 정욕에 따라 구하는 기도 영의 기도 : 내 안에 성령님이 원하시는 기도이며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기도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기도,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남을 위한 기도 등) * 영의 사람들과 육의 사람들의 차이 - 인간적인 생각과 방법으로 사람이 가까와지면 아주 조그만 일로도 쉽게 결별할 수 있지만, 상대방을 깊이 사랑하여 그를 위해 계속 기도하면, 영이 서로 통하게 되어 쉽게 분리될 수 없다. *사람들은 신상에 중요한 일이 생기면 놀라지만 하나님의 사람은 놀랄 일도 없고 무서워 할 일도 없다. 왜냐하면 모든것이 항상 하나님의 계획 아래 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리더의 조건 1) 상황에 대한 판단력이 있어야 한다. 2) 비전과 담대함을 가져야 한다. 3) 지혜와 통찰력이 필요하다. 4) 도덕적이어야 하며, 부하를 사랑으로 품어야 한다. *인맥이 풍부한 사람의 맹점 - 인맥이 풍부한 사람은 성공하는 과정에서 사람들의 도움을 받기는 하지만, 나중에는 인간관계로 인해 오히려 자유롭기가 어렵다. 상부상조한 사람들의 수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그는 사람들로 인하여 구속과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다. 소위 인맥이 풍부한 사람이 어느 조직의 리더가 되면, 그는 객관성과 공정성에 기초한 담대한 결정을 내리기가 어렵다. 왜냐하면 자신을 도와주고 지지한 사람들의 의견이나 요청을 무시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영적인 리더 1)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사랑한다. - 진정한 사랑은 하나님의 사람들의 가장 중요한 특징(마 5:44) - 우리는 기도를 통해 사랑을 전할 수 있다. (우리가 무릎을 꿇고 자기를 미워하는 사람을 용서하고, 그를 위해 기도하면서 사랑과 축복을 선포할때 내안에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 - 지금 내가 관리하는 중보기도 리스트는 4천명이 넘는다. 그중 매일 300명 정도를 기도하는데, 힘들지만 나의 기도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하지 않을수 없다. - 사랑은 세상의 어떤 사람도 흉내낼 수 없는 크리스천의 강력한 무기이다. 그러므로 크리스천들은 세상에서 우리만이 가질 수 있는 사랑의 병기를 마음껏 사용해야 한다. (고전13:3) 2) 정직하라 3)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라 - 영적인 리더의 특징은 담대함(신31:6) - 무릎꿇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담대함은 세상에서 배우는 지식이나 경험과는 비교할 수 없는 강력한 무기이다. 4) 책임과 고통을 기쁘게 감당하라. - 리더는 항상 조직원들이 쉽게 할 수 없는 어려운 결정을 해야 하며, 그들을 한번도 가보지 않은 곳으로 데려가야 한다. 따라서 그에 따른 책임도 크다. 리더가 책임지지 않으려 한다면 그는 리더가 될 자격이 없다. <저자가 사람들을 만나기전 기도했을때 그 사람을 향해 하나님이 주신 마음들> ★ 지금 네 마음에 슬픔이 가득하도다 네가 남들이 부러워하는 자리에 앉았으나 마음에 고민이 많으니 모든 것이 답답하도다. 지금 제가 원하는 것을 얻었으나 모든 것이 네 생각과 다르니 마음이 불안하도다. 그러나 너는 걱정하지 말라 내게 무릎 꿇고 기도하면 내가 너의 기도를 들을 것이니 너는 기도하라 그리하면 너를 지킬 것이라. ★ 이제 너에게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 네가 많은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을 것이요 네 아들에게도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니 그의 건강이 계속 좋아질 것이라. 그러나 너는 안심하지 말고 계속 기도하라. 나쁜 것들이 틈타지 못하도록 끊임없이 기도하라 그리하면 네가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내가 너의 괴로운 마음을 알고 있으며 네 신음소리를 듣고 있나니 나도 네 신음소리를 들을 때마다 가슴이 아프도다 그러나 너는 걱정하지 말라 너는 앞으로 건강을 완전히 회복할 것이라. 이제 너로 인하여 많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 너로 인하여 많은 자들이 내게로 돌아왔고 네 집안이 부흥되었나니 너는 참으로 귀한 자로다 이제 네 집안에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 그것들은 모두 다 너로 인함이니 너는 집안의 기쁨이요 소망이라. 너는 기뻐하라, 그리고 나를 믿고 내게 기도하라. 그리하면 내가 너를 큰 자로 만들어 줄 것이라. 내가 너를 사랑하여 크게 축복하노라. ★네가 참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나를 위해 사역을 하니 내가 기쁘도다 네가 나로 인하여 매일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니 네가 기특하도다. 그러나 너는 걱정하지 말라 이미 내가 너를 위하여 필요한 준비를 했나니 네 어려움이 곧 해결될 것이라. 오직 기도하라. 다른 자들과 연합하여 기도하라. 그리하면 네 어려움이 다 해결되리라 이제 너에게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 내가 너를 사랑하여 축복하노니, 네가 원하는 일들이 이루어질 것이라. 다만 너는 주의하라. 그들이 항상 너를 주시하고 노리고 있으니 모든 일을 남의 눈에 띄지 않도록 조용히 행할지어다 그리하면 그들도 가만히 있으리라. 너는 조용하라. 그리고 기도하라. 그리하면 내가 너를 보호할 것이라. <후략> ▣ 저자 ▣ Short Summary 김대중, 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 재임 당시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체험한 비화를 비롯해 장관 퇴임 후 그를 인도해 오신 하나님의 세밀한 역사와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끊임없는 사랑의 수고를 기록하였다. 그는 하나님이 주신 사랑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위로하며 돕고, 그를 비판하는 사람들조차 사랑으로 덮으며 축복한다. 그러면서 크리스천에게 최고의 무기는 세상의 어떤 사람도 흉내 낼 수 없는 진정한 사랑이며, 쉬지않는 기도임을 그의 삶을 통해 증거한다. ▣ 차례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하나님의 대사 3 (사랑의 중보자)
프롤로그
Chapter 01 믿음의 대통령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
뜻밖에 자리를 옮기다
준비된 대통령 비서관
대통령 의자 뒤에 숨다
감동의 전송
청와대 근무를 주저한 이유
대통령의 믿음에 놀라다
당장 내 이름을 지우세요
예수를 믿지 않으면 살 수가 없었어요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
대통령을 위한 중보기도자
놀라운 일이 발생할 것이라
대통령과의 마지막 오찬
또 다른 중보자들
Chapter 02 사랑의 중보기도
성령께서 시키신 기도
첫 번째 만남과 사스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
처음이자 마지막 독대
예수를 조금만 약하게 믿으시지요
반대한 사람들을 축복하다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
끊임없는 중보기도와 슬픈 소식
Chapter 03 사랑하는 자들을 보호하심
지금은 그곳에 가면 안 됩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계속 있기 어려울 것이라
아비의 눈물과 기도로 아들을 고치다
깊고 크신 사랑
기도 그대로입니다
하나님의 위로로 다시 일어서다
자녀들의 고통을 돌아보시는 하나님
중보하는 자를 위로하시는 하나님
Chapter 05 선교지에서 생긴 일
믿음으로 반응하다
뉴욕까지라도 따라가겠어요
초막절 행사에 초청받다
시간에 상관없이 충분히 하십시오
말씀하신 대로 하겠습니다
기도가 응답되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남편을 변화시켜주십시오
두 장의 기도문
하와이 코나로 가다
로렌 커닝햄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다
뜨거운 기도와 성령의 임재
열방대학 간사들에게 특강을 하다
너는 감사히 받을지어다
Chapter 06 기도로 만난 사람들
흔들리는 집안을 세우시는 하나님
사랑하는 종을 살리시는 하나님
집회 일정은 바꿀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대사를 보내주십시오
새로운 중보기도팀
Chapter 07 성령의 권능과 리더십
진정한 리더의 조건
세상적인 리더
영적인 리더
영적인 리더들의 사명
에필로그
감사의 글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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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형제 추천 고마워..
서로에게 유익이 되는 존재가 된다는 것이
한 공동체 안에 있다는 것에 대한 가장 큰 감사이지..
나도 이책 읽어 보고 싶어지네..
기도의 깊이와 사랑의 수고..
믿음의 기도와 신뢰를 more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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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명절 가족모임에 얘기를 나누다가 어머니가 무심코 던진말에
아내가 마음에 상처를 입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어제 대화하는 중에
아내의 마음에 어머니를 향한 작은 원망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제가
읽었던 하나님의대사3 책을 읽어보도록 권했습니다. 만약 조금이라도
마음에 원망이나 미움의 불씨가 남아있거든 그 사람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고 축복해 보라고 얘기했는데, 오늘 회사 다녀와보니 아내가 마음이
많이 편해졌다고 하더라구요..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내 마음을 어렵게하는
누군가를 위해 기도한다는 것이 나 자신과 그 사람 모두에게 큰 유익이
있음을 한번더 깨닫게 되었습니다. 중보기도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사랑의 다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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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멋진 부부일세..
대화가 되는 부부이며..
문제를 하나님 안에서 해결하려는 부부이며..
남편이 영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줄 수 있는 부부이며..
아내가 그 남편의 제안을 순종하며 잘 따라주는 부부이며..
함께 그 은혜를 누릴줄 아는 부부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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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저도 3편은 장삿속 아닌가 하며 망설이다...순장금식수련회때 김길목사님이 보셨다고 해서 읽었는데..
저도 담대함이라는 단어가 마음에 많이 남았고,
장로님께서 늘 기도하기 때문에 늘 성령님의 음성에 민감하고...
그래서 육신의 소욕이 아닌 성령의 소욕을 따를 수 있고
그래서 하나님이 자신의 마음을 툭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대로 장로님을 사용하실 수 있구나...하는 것들이 다시금 도전되었습니다.
성호 형제님 좋은 신앙서적 계속해서 소개해 주셔서 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