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유대인의 왕 (요19:17-27)
2013.03.28 06:30
19 빌라도가 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붙이니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 기록되었더라
빌라도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처형하도록 승인해서 예수님은 십자가에 매달립니다.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 이라는 패를 히브리와 로마와 헬라말로 기록하여 달았습니다.
빌라도가 패를 썼습니다.
전세계의 언어로 써서 예수가 전세계의 왕임이 선포되었습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의 처형을 결정했지만,
예수님이 죄가 없다는 것과
그 분이 진정한 유대의 왕이고 세상의 왕임을 인정하고 선포하였습니다.
내가 매일 만나고 대화하는 분을 나는 진정한 내 인생의 왕임을 인정하고 있는지?
왕으로서 대우해 드리고,
그 분의 말씀을 왕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따르고 있는지?
내게 하는 명령을 잘 듣고 명심하고 있는지?
내 삶을 맡길 정도로 신뢰하고 있는지?
주님!
오늘 새벽에도 주님의 십자가 밑에
내 육신을 무릎꿇리고 엎드렸습니다.
나의 왕이신 주님!
명을 내려 주시고,
내 영혼이 다른 곳을 찾아 헤매이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모든 환경을 이겨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