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여호와를 경외하는 너희는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 도움이시요 너희 방패시로다 13 대소 무론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여호와를 의지하라고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도움이고 방패이십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복을 주신다고 하십니다.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바르게 알면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천지를 창조하고 무한히 크시고 사랑이시고 심판관이신 하나님을 아는 자에게는 하나님이 복을 주십니다.
그 하나님을 의지하라고 하십니다. 의지한다는 것은 그 상대방을 인정한다는 뜻입니다. 그 상대방이 능력이 있고 신뢰할 수 있기 때문에 나를 맡긴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믿고 자신을 맡기는 자에게 하나님은 도움이 되시고 방패가 되십니다.
이런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다는 것은 엄청난 손해를 보는 어리석은 짓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있으니, 거리낌없이 하나님께 의지해야 합니다. 무한능력의 하나님이 무언가를 해주시고 싶어서 찾고 기다리고 계신데, 주저말고 하나님께 부탁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들어주실까? 이 부탁은 하나님의 뜻에 맞는 것일까? 우리가 하나님을 배려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지하는 우리의 부탁은 하나님께 무조건 상달되는, 또 하나님이 기쁘게 접수하시는 우리의 뻔뻔한 선물입니다. 아멘!! |
주님! 어머니와 함께한 고향 나들이 길을 지켜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간간이 폭우가 있었지만 소통도 잘 되어 안전히 다녀왔습니다. 김삿갓의 일생을 보면서, 모두가 방랑자 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 나라에 가기 전까지는 모두가 여행중에 있고 방랑중에 있고 고단함 중에 있슴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을 묵상함으로 주님을 가슴에 느끼고, 또 충만함을 느끼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내가 주님을 경외하고 의지하오니, 주님께서는 나의 영원한 도움이며 방패이십니다. 오직 주님만 믿고 겁없이 한세상 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