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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입니다. 날씨가 장마라도 마른 장마라서 비가 흔치 않습니다. 아무쪼록 농심도 타들어 가실텐데

시원한 비가 충분히 내려 해갈이 충분히 되었으면합니다.  복음서의 종합판이라고 할 수 있는

요한복음 나누고 있습니다. 적용중심으로 나눈 말씀 정리해 드립니다.


일시 : 2015 7월13일 오후 7:30~11:05



참석자 : 박주성 순장님, 윤동호(본인), 임자홍 순장님, 김종홍 형제님.


윤동호 (본인) : 오병이어의 작지만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내어준 어린아이의 심정을 깊이 생각해 보게 됩니다,

내가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것은 어느것 까지 안가, 내 집, 가족, 나아가서 내 목숨까지 내놓으며 순교의 길도

걸어갈 수 있는 믿음이 있는 것인가를 자문하게 되며, 아마도 이렇게 자신이 가진 모든것을 드린 아이는 성령

충만한 상태에서 가능하지 않았을까도 생각하면서 믿음으로 순종하고 순종함으로 성령충만하고 성령충만으로

작은일에 열심을 다하는 크리스쳔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임자홍 순장님 : 정직한 마음으로 기도를 드리며 항상 함께 계시는 아버님이라 생각하면 안드레와 같이

어떤일이든지 자신이 할수 있는 작은일이라도 행하려고 노력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박주성 순장님 : 모든일을 하나님께 하듯이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임재 경험을 노력하는 삶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예수님이 항상 아버지를 언급하시며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하여 말하고 행하고

생각하는 것을 보며, 제가 받은것도 주어진 모든 것과 해야하는 의무적인 일들도 하나님께 대하듯

기쁜 마음으로 ,정성과 성의를 다해서 해나갈때 우리의 삶의 모습이 많이 달라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나님께서 항상 제 인생에 동반자요 세심히 신경써주시고 예수님도 빌립과 안드레가 반응할 것을

다 아시고 계셨듯이 하나님도 자신의 인생의 모든 대 소사를 잘아시고 작은 부분까지 신경써주시는

것을 알때 이제는 더이상 내 스스로의 힘으로 뭔가를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평강가운데

믿음으로 나아가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김종홍 형제님 : 예수님 앞에서 낮아지고 겸손한 모습으로 작은 아이의 도시락같은 작을 음식이라도 찾아오는

반면에 명석한 두뇌로 사람들과 먹일 식대를 빠르게 계산하여 인간의 능력과 비교하여 불신으로 응답하는

빌립을 보면서 BBB 공동체 식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아차'하고 놓치고 있었던 소중한 영적 태도와 가치에

다시 눈을 돌려 돌아보게되어 도전이 됩니다. 빌립과 안드레를 들어 비유를 보여주는 본문을 보며

제 자신도 항상 그리스도 예수님이 제자대하는 리더쉽도 자신의 회사생활에서 후임에게 보여주는

부끄러운 모습도 되돌아 보게 되며 바른 믿음의 길이 얼마나 힘든것인지 요한복음을 통해 제 삶의 거울로

비추어 지는 것 같아 부끄러운 부분이 많이 드러나게 됩니다.


요한 복음에서 예수님이 제자들을 하나하나 가르쳐 가고 일깨워주시고 하는 과정이 경이롭습니다,

모든 제자들의 반응의 양식과 태어난 태생 성향마저 모두 알고 계시어 최적화 되고 개별 특화된

교육을 이끄시는 그 리더쉽과 세심하신 배려와 인내심이 정말 오늘 제자사역에 동참하고 있는

BBB모든 형제, 자매분들과 지체들이 본받아야할 필수 덕목이요 가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금요일 점심, 간만에 사내 제자 사역 대상으로 삼은 재호 형제와 간만에 식사교제를 했습니다.

재호 형제와 나오면서 다른 임직원 그룹과 마주쳤을때, 한 임원분이 '이 어울리지 않는 조합의

모임은 무엇이지? ' 라는 질문에, 재호 형제가 "제가 윤차장님 제자 입니다"라는 답변을 듣고

 그래도 재호 형제가 만나서 식사 교제밖에 못하고 있지만 우리 모임의 목적은 잘 인지하고 있구나

 생각되어 한편으로 기쁘고 BTC1 훈련의 한과정이었던 사내 제자 양육도 역시 사랑이 우선하는

신뢰가 바탕이되어야 신앙이 전달되고 또 새로운 제자의 온전한 헌신과 전념이 가능해 지는 것이 아닌가라는

어렴풋하게 제자사역의 본질이 추상적으로나마 가슴에 와 닿는 순간이었습니다. 

사내 제자양육과 1:1 교제에 더욱 사랑으로 임해야 하겠습니다. 사랑이 결국 복음 전파의 가장

큰 무기인 것 같습니다. 할렐루야.



  • profile
    마성주 2015.07.23 06:54
    더운 여름은 주님이 주신 쉼에 대해 더 많이 기억해야할때인것 같습니다.
    말씀안에서의 쉼. 말씀으로의 쉼.
    주님은 쉼 자체 이십니다.
    형제님의 정리로 쉼을 얻어갑니다.
  • profile
    박주성 2015.07.27 16:24
    제자양육을 함에 있어 동호형제님과 같이 모임 연결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한 영혼을 주님과 같이 사랑할 때 그 나머지는 주님이 주님의 시간표에 맞춰 일하시고 인도하시고 성장시키시고 제자로 만들어 가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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