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많이 따뜻해 졌습니다. 토요일, 주일 너무 맑은 아름다운 날씨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주말과 주일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더욱 하나님을 생각하며 주님의 은혜가운데 마무리해 감을 감사드리게 됩니다. 창박으로 불어오는 산들 바람이 너무도 상쾌한 주일 오후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가지를 보며, 다소 늦은 시간 QT를 하고 또 이렇게 월요 성경공부 말씀적용을 하며 큰 은혜를 받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영광받으시는 분은 하나님이요 하나님의 영광으로 인해 받는 은혜의 특권은 우리 믿는 자들의 몫임을 알게 되며 다시 한번 제게 주신 사역에 감사하며, 다음 한주도 그리스도 증거에 최선을 다하는 한주가 되기를 기도하며 마음을 다지며 말씀 적용 정리해 드립니다.  

일시 : 2015년 4월 20일 오후 7:25~10:35

참석자 : 박주성 순장님, 김보연 형제님,윤동호(본인), 임자홍 순장님,이준규 형제님

윤동호 : 예수님께서 무화과나무 아래 있는 나다나엘을 보셨다함을 듣고 갑자기 태도를 바꾸어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고백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에게 우리가 반응하는 오늘날 우리 대부분의 우리의 모습과 대비해 보게 되며 우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행하는 사역간에도 진정 하나님의 영광과 그리스도 예수님의 재림을 위한 순수한 믿음의 동기부여로 사역을 행하였는지, 아니면 믿음의 공동체에서 사람들의 인정과 칭찬에 동기 부여되어 사역에 임했는지를 반성해 보게 됩니다.

이준규 형제님 : 나다나엘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것이 날 수 있는냐고 스스로 판단을 하고 결론 내버린 모습처럼 스스로를 자조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오늘날 우리의 모습과 대비되며, 그래도  끝까지 고집과 아집으로 판단하고 행하지 않고, 그래도 빌립의 이야기를 듣고 , 그래도 가서 직접 보고 경험하여 예수님을 만나고 구원을 받는 제자사역에 동참하게 된 모습을 보며 깊은 묵상을 하게 됩니다.

임자홍 순장님 :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가서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는 모습이 도전이 되며 나다나엘처럼 보고 나서야 믿는 것이 아니고 보지 않고도 믿게 되는 큰 믿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김보연 형제님 :

안드레가 베드로를, 빌립이 나다나엘에게 전도하는 모습을 보며 큰 도전이 되며, 오늘 날 사역에 임하는 우리 스스로 본질이 순수하지 못하고 덕이 되지 않는 부끄러운 우리의 모습과 대비가 됩니다.

박주성 순장님 : 예수님과 같은 리더쉽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함부로 비난하거나 판단하거나 치부하지 않으시고 할 말씀만 균형있개 하시며 제자들을 이끄시는 모습, 선 판단하고 정죄하지 않으시고 각각 믿음의 구성원들에게 그 영적 필요에 따라 믿음으로 인도하시는 모습에 많은 것을 묵상하게 됩니다

밖에 새소리가 참 듣기 좋은 주일 오후입니다. 주일 하루를 마무리하며, 우리 형제님들이 나눈 적용점을 다시 들어보며, 이렇게 소중한 믿음의 동역자와 형제 자매분들이 제 주변에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요한복음을 공부하면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우리를 향한 그 깊은 사랑과 구원의 메시지를 다시 잘 이해하고 세상에 올바를 주님의 목소리를 전할 수 있는 바른 제자의 모습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이 되어지기를 기대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