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우리가 우리의 죄를 하나님께 자백하면 정말 좋은 일이 일어난다.
죄가 사함 받고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된다.
이것보다 좋은 일이 또 어디 있을까 싶다.

지은 죄를 숨기고 있다가는 더 거짓을 보태게 되고
계속 어두움 속에서 살다가 결국에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만다.
죄는 고백하는 순간 이미 사함을 받는다.
죄를 고백한다는 것은 죄를 인정하고 죄에 상응하는 벌을 받겠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죄의 고백은 가장 어렵고 힘들고, 많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죄의 고백은 하나님 앞에서 할 때가 어쩌면 가장 쉬울지 모른다.
나를 속속들이 다 아시는 분 앞에 서 있기만 해도 내 죄는 드러난다.
나는 하나님께 내 죄를 숨기기위해 애쓸 필요가 없다.

말하지 않아도 나보다 더 잘 아시는 분 앞에서
나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보따리를 펼쳐서 하나하나 내 죄를 하나님 앞에
드러내 보여 드린다.
드러낼 때 마다 내 마음은 점점 더 평안해 질 것이다.
이 일을 매일 같이 하면서 나를 정화 시켜야 한다.
 
주님!
죄에 대해 민감해져서
주님 앞에 자백하는데 게으름이 없도록 도와주시고
성령의 도움으로 오래 반복되는 죄를 끊어 낼 수 있게 하소서!
 
오늘을 돌아보고 회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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