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1절상.   유월절 전날밤이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서의 마지막 밤이다.

1절하.   이제 하나님께로 돌아갈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제자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한층 더하셨다.

2절.      마귀의 최후 계략 - 마귀는 그 밤안으로 예수님을 배신할 계획을 진행하도록 유다를 꾀었다.

4-9절.   예수님의 사랑의 표현 - 손수 대야에 물을 담아 모든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수건으로 발을 닦아 주셨다.

9-11절.  발뿐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겨 달라는 베드로의 말에, 이미 목욕한 자는 발만 씻으면 된다고 하심.

 

<해석>

이전에는,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는 예수님의 행동이 겸손하신 모습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1절에 나와 있는데로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지극히 사랑하셨기에 하셨던 행동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이미 목욕한 자는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얻은 자는, 원죄를 용서받은 자는), 발 만(매일매일 짓는 자범죄)

씻으면 된다고 하셨다. 예수님께서는 발을 씻어주시는 것을 통해 제자들이 매일매일 짓는 자범죄까지도

깨끗이 사함을 받아 항상 깨끗하기를, 정결하기를 원하셨다. 그것이 하나님을 뵈올 수 있는 길이었기에..

하나님은 거룩하시기에 하나님을 만나기를 원하는 사람은 거룩해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진정 하나님을 만나고, 성령님을 만나기를 원하셨기에 정결하기를 원하셨던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이 진리를 깨닫기를 원하셔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며  교훈을 주셨고,

이것이 주님께서 끝까지 제자들을 사랑하셨던 마음의 표현이었던 것이었다.

 

<적용>   

주님, 저를 정결케 하여 주시기를 소원합니다.

나의 마음과 생각들을 지켜 주셔서 죄 짓는 길에 서있지 않도록 지켜 주시기를 소원합니다.

주님이 사랑의 본을 보여 주신 것처럼, 저도 품고 나누고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사랑합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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