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임원으로 승진한 우리 부서장과 축하의 저녁 식사 자리. 먼저 폭탄주로 시작해 특수 술잔이 돌고.. 모두 기분 좋게 2차로 이어집니다. 물론 저의 비음주는 항상 화제가 아닌 화재?가 됩니다. 1년 후엔 애주가가 된다부터 비음주의 이유는?에서 부터 등등 질문과 답을 서로 합니다. 저는 듣거만 있고. 그저 웃고.. 임원이된 상무님은 새로나올 전용 차에 대해 자랑아닌 자랑과 술잔을 돌리며 부탁의 말씀을 합니다. 기분 좋은 자리가 끝나고 슬적 2차는 도망?을 갑니다. 나의 비음주는 bbb에서 배운 것을 배가 부르도록 사이다로 원샷하고. 함께한 다른 그리스도인 직원의 내면의 갈등과 미안 함을 제공아닌 제공한 내 모습에 약간은 미안하기도하고 또 전화가 왔내요. 어디냐고 ~~ 이젠 나도 그렇고 다들 포기할만 한데. 아직도 저는 직선사의 역할을 제대로못하ㅏ나봅니다. 모두 죄송하고. 더 많이 기도해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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