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전부

2018.05.05 06:23

박상형 조회 수: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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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전부(사57:1~13)



죽는 다는 것이 무엇일까?

죽으면 그만일까?

죽음에 대한 믿음의 생각은 무엇일까?



오늘 말씀은 의인의 죽음에 대해 설명한다.



(1)의인이 망해도 그것을 마음에 두는 자가 없고, 경건한 사람이 이 세상을 떠나도 그 뜻을 깨닫는 자가 없다. 의인이 세상을 떠나는 것은, 실상은 재앙을 피하여 가는 것이다(2)그는 평화로운 곳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바른길을 걷는 사람은 자기 침상 위에 편히 누울 것이다.



의인의 죽음은 누군가가 알아주는 죽음이 아니다.

세상은 의인의 죽음의 의미를 알지 못한다.

그래서 그가 죽어도 의미를 두지 않는다.



의인은 죽음은 세상에서 말하는 죽음과는 다르다.

세상은 죽음이 재앙이라고 하지만

의인의 죽음은 재앙을 피하여 가는 것이니 말이다.



세상이 말하는 죽음과

의인이 맞이하는 죽음의 의미는 반대이다.



그럼 어떻게 죽어야 할까?

어떻게 죽는다는 것은 어떻게 살아야 하까?

라는 말도 된다.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까?

누구를 위해 살아야 할까?



세상을 위해?

세상에 이름을 내기 위해?

그렇다. 사람이 가죽을 남길 순 없으니까!

그러나 세상에 이름을 내는 죽음은

성경이 말하는 의인의 죽음이 아니다.



천국가신 유명한 목사님들의 추모행사?

천국에서 그분들이 보시면 기뻐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런 일 보다는 자신들의 죽음을 준비하는 것이

더 나은 일 아닐까?



그럼 세상이 알아주지 않는 죽음이란

어떤 죽음일까?

의미 없는 죽음?

그럴지도 모르겠다.

세상에서는 의미없는 삶을 산 사람의

죽음이니 그럴 수 있겠다.



세상에 의미를 두고 산 사람의 죽음이

아니니 그럴 수 밖에 없겠다.



재앙을 피하라고 외치며 산 삶이니,

삶이 기쁨이라며 삶이 전부라며 산 

사람들과 다른 것이 당연하겠다.



세상에 의미를 둔 삶이 아니라

천국에 의미를 둔 삶이니

천국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의미없이

비쳐지는 것이 당연하겠다.



어떻게 그렇게 사니? 대단하다?

라는 말을 세상사람들에게 가끔 듣지만

그것은 칭찬이 아닌 왜 그렇게 사니?

라는 빈정거림임을 이제 알겠다.



어떤 삶이 의미 있는 삶일까?

그것은 재앙인 세상이 아닌 

평화인 천국을 보며 사는 삶이다.



나에게 힘을 주는 것은 우상의 소굴인

세상이 아니다.



(10)신들을 찾아 나선 여행길이 고되어서 지쳤으면서도, 너는 '헛수고'라고 말하지 않는구나. 오히려 너는 우상들이 너에게 새 힘을 주어서 지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구나(11)네가 그처럼 무서워하는 신들이 누구냐? 도대체 그 신들이 얼마나 무서우면, 나를 속이면서까지, 나를 까마득히 잊어가면서까지, 그 신들에게 매달리느냐? 내가 오랫동안 침묵하고 있었다고, 네가 나를 경외하지 않는 것이냐?



나에게 힘을 주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다.

내가 재앙을 피할 수 있는 길이 세상엔 없다.

나에게 힘을 주는 것은 세상이 알지 못한다.



세상은 말씀을 알지 못한다.

말씀을 좋은 것으로만 생각하는 것은

말씀을 알지 못하는 것이다.

말씀은 하나님이다.

그 말씀이신 하나님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오셨다.

그래서 말씀은 예수님이다.

이 사실을 세상이 알 수 있을까?



말씀을 알아서 다행이다.

오늘도 말씀을 먹어서 다행이다.

세상에서 재앙을 당하지 않을 유일한 길은

말씀안으로 피하여 가는 것이다.



(13)너의 우상들에게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 보아라. 오히려 바람이 우상들을 날려 버릴 것이며, 입김이 그것들을 쓸어 버릴 것이다. 그러나 나에게로 피하여 오는 사람은, 땅을 차지하여 거기에서 살고, 나의 거룩한 성전에서 나를 예배할 것이다."



나는 재앙을 피하기 위해서 말씀을 먹는다.

나는 살기 위해서 말씀을 먹는다.

나는 세상의 삶이 아닌 천국의 삶을 위해

말씀을 먹는다.



봐봐 이제, 천국에는 말씀이 전부일테니...

(2018. 05. 0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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