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자

2018.05.03 16:38

박상형 조회 수: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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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자(사55:1~13)



하나님과 나는 다르다.

하나님과 내 생각이 다르고

하나님의 길과 내 길이 다르다.

하나님의 생각이 내 생각보다 높으며

하나님의 길이 내 길 보다 높다.



(8)나의 생각은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너희의 길은 나의 길과 다르다." 주께서 하신 말씀이다(9)"하늘이 땅보다 높듯이, 나의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나의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다.



그러니 어쩌라는 말일까?



하나님이 맞다는 말이다.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라는 말이 아니라

묻고 따져도 좋은데 맞다는 것을 전제로

묻고 따지라는 말이다.



언제 내가 양식도 안되는 곳에 돈을 썼냐고?

언제 내가 배부르지도 못하는 것을 위해

수고 했냐고? 하지 말고



분명 그랬을 거야!

아니 그랬던 것이 확실해!

그랬으니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이겠지! 

라고 생각하자는 말이다.



하나님은 그랬다고 하시는데

나는 왜 안 그랬던 것 같다고 하는 것일까?

를 생각해봐야 한다.  



하나님과 같이 될 수는 없어도

하나님과 같은 생각은 가질 수 있지 않은가?

하나님의 걸음은 아니어도 

하나님과 함께 가는 길은 있지 않은가?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모두 그릇 행하여 제 갈길로 가지 않고

하나님의 가라는 길로 제대로 갈 수 있는

그 방법이 없는 것일까? 



없다. 완전히 없다. 

내가 생각하는 나의 방법으로는



그런데 있다.

하나님의 방법이...



말씀을 듣는 것이다.



말씀을 듣는 사람이 그렇게 많은데?

말씀을 들어도 다르지 않던데? 라고들 말한다.



맞다.

말씀을 듣긴 듣되 내가 들어 있어서 그렇다.

내가 있는 내가 말씀을 들엇거는 안되고

내가 빠진 내가 말씀을 들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위에 내 생각을 얹어야 하는데

내 생각위에 말씀을 얹기 때문에

들어도 들리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들으라고 하신다.



(2)들어라, 내가 하는 말을 들어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으며, 기름진 것으로 너희 마음이 즐거울 것이다

(3)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나에게 와서 들어라. 그러면 너희 영혼이 살 것이다



들어야 한다.

귀를 기울여 들어야 한다.

그래야 내 생각을 버려지고

그래야 주님을 제대로 찾을 수 있고

그래야 주님을 만날 수 있다.



(6)너희는, 만날 수 있을 때에 주님을 찾아라. 너희는, 가까이 계실 때에 주님을 불러라.(7)악한 자는 그 길을 버리고,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주께 돌아오너라. 주께서 그에게 긍휼을 베푸실 것이다. 우리의 하나님께로 돌아오너라. 주께서 너그럽게 용서하여 주실 것이다. 



그래야 그 분을 만날 수 있을 때가 언제인지

주님이 가까이 계신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주님은 당신께로 돌아가고자 하는 그 사람

바로 옆에 계신다.

그 사람이 어디에 있는지 관계없이

돌아가고자 하는 사람만이 말씀을 들을 수 있다.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교회들이여~말씀으로 돌아가자.

(2018. 05. 0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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