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참 사랑하는 시간입니다.

아이들이 일찍 잠들고 성경도 보고 QT도 하고 요즘 제가 너무나 감사하게 공부하는' 훈련으로 되는 제자' 도 읽는 시간이요

훈련으로 되는 제자를 잘 공부하면서 혼자 공부하기 너무 아까워서 카폐에 올리곤했는데. 처음 생각과는 달리 시간이 없네요.

제가 사랑하는 이 시간이 한 3주 동안은 주어지질 않더군요. 기도 부족이겠지요.

사람이 어찌나 간사하지.. 하나님께서 조금만 여유를 주시면 그 여유속에 들어가 누워 버리는 저를 발견하면서 참 어이가 없습니다.

우리 4살짜리가 엄마가 조금만 틈을 주면 계속 텔레비젼을 보려고 하고 좀 더 냅두면 누워서 보려고하고 뭐 그러듯이 제가 4살짜리랑 다를 것이 없습니다.

끊임없이 훈련을 받아야 하고, 훈련속에서 또 기도 기도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