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하는중에 자주받게되는 질문이 취미생활있으세요?라고 종종 질문을 받곤합니다..그러면 어떻게 대답할까?하는 고민을 잠시합니다..대부분이 여행,영화보기,음악감상등이라고 대답을 합니다....그게 제일 평범하면서도 무난하기때문?아닐까요?그런데 전 제가 이렇게 대답을 하면 마주칠 눈치등을 생각하면서도 대답은 음식만들기입니다.라고 대답을 할적이 많고 그것이 맞는지는 여성분들과 음식만들기에대해 대화를 나누다보면 검증이 이루어지곤합니다.그다음은 뚱뚱한 저를 보며 약간은 냉소적인(?)시선으로 자기가 한 음식을 몽땅다먹어서 그렇게 되셨어요?란 표정을 짓습니다.이 취미생활을 하기위해서는 자기가 좋아하는 그릇,재료등등 신경쓸것이 제법많습니다...그중 중요한 것중의 하나가 역시 신선한 재료이지요,,,요즘과 같이 대형마트가 우리주변에 많은 현실에  재래시장이 아닌 차를몰고 가서 보이는데로 카트에 많이 집어넣는데 구매당시에는 그 재료들로 다 할것 같아서 일단 냉장고에 넣습니다.그리고 얼마안가 뭐를 사다 넣었는지 다 앚어버리고 냉장고의 성능을 너무믿고 생활을 합니다.저희가정도 맞벌이라서 쇼핑한 재료를 일단 냉장고에 보관하는것이 일상입니다.

 

어느주말오후,무심코 냉장고 하단부의 야채박스를 열었다가 소스라치게 놀란적이 있습니다.구매한 재료가 켭켭이 쌓여있는중에 일부 야채가 상해있는것이 아닙니까?얼른 야채박스 청소를 시작했고 얼마안있다가 청소는 마무리되었고 공간이 몰라보게 늘어났습니다.....저는 이 청소를 하면서 이런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우리가 예수를 주로믿고 회개하고 용서받았다고 게을러진 사이에 우리맘속에 냉장고에 넣어두었으니 괞챤겠지 하면서 상해버린 식재료와같이 우리가 교회에 다닌다고 괞챤겠지 라고 묻어놓았던 회개치 않던,다음에 해야지하고 미뤄놓았던 죄가 없는지 확인해봐야 하지않을까?하는생각이듭니다.혹시나 우리맘속 구석진부분에서 다른것에 가려 조용히 부패해있어 냄새가 나고있는 더러운죄가 없으신가요?그 죄의 부패되는 냄새가 우리맘속을 오염시키고 다른사람에게도 나쁜영향을 끼치고 있진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봄이 어떨까 합니다.이 맘속의 청소를 주님과 해보세요...그럼 주님께서 주시고자했지만 자리가 비좁아서 자리잡지못했던 주님의 선물이 자리잡으실수있을거예요,,

자,,,우리한번 청소해보시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