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시험(퍼온글)

2010.12.17 10:11

탁용수 조회 수:461

ㅇ 매일 저에게 메일로 보내준 글을 퍼온 것입니다

 

(12월 17일 경건의 시간)

하나님의 시험

●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
   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
   는 것이 아니냐(미 6:8)
●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느니라(눅 16:10)
     
  매우 추운 날 새벽3시,선교사 지망자가 면접시험을 치르기 위해 선교국에 찾아왔으나 미리 약속되었던 시험관은 아침 8시에나 어슬어슬렁 나타났습니다.
한마디 사과도 없이 시험관은 "자! 시작해 볼까요?"라고 하고서는 "학교(school)라는 단어의 철자를 말해보시오!'하고 말했습니다.지망생은 초등학생이나 풀어야 할 문제 같은 것에 답변했습니다.
  시험관은 또"좋소,그러면 숫자에 대해서 물어봅시다. 2의 두 배는 얼마요?"
라고 묻자.'네 4지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시험관이 자리를 툭툭 털고 일어나며 지망생에게 말했습니다.
  "참 좋습니다.잘 하셨습니다.당신은 합격되었습니다.당신은 선교위원회의 시험에 합격했으므로 내일 아침 선교사로 임명할 것을 건의하겠습니다."
  다음 날 아침 시험관은 선교위원회에서 그를 극구 칭찬하며 자격이 충분함을 설명했습니다.
  "첫째,극기시험에 합격입니다.추운 날 새벽 3시에 오라고 했는데 그는 아무런 불평이 없었습니다.둘째,그는 시간을 엄수했으므로 신뢰와 약속의 시험에 합격입니다.셋째,다섯 시간을 기다리는 인내의 시험에 합격했습니다.넷째,어린이 시험문제로 시험을 보는데도 기분 나쁜 표정 한 번 짓지 않아 겸손의 시험에도 합격했습니다.우리가 요구하는 선교사로서의 자격요건을 다 갖추었으므로 기꺼이 선교사로 보낼 것을 추천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자일수록 기본에 충실해야 하는데,요즘엔 그런 사람을 찾기가 참 어렵습니다.어떤 이을 감당할 때에 지닌 기술이나 능력을 발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기본에 충실하여 묵묵히 충성스럽게 맡겨진 일을 하는 것이더욱 중요하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십시오.
   
♡ 주님! 인내와 겸손의 모습을 지닌 청지기가 되게 하소서!
♨ 위의 네 가지 요건 중 나에게 부족한 모습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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