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구절: 그들이 말하되 그 앍한 자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은 제때에 열매를 바칠만한 다른 농부들에게 세로 줄지니이다.(마21:41)

 

BTC1훈련을 받고 전도하는 삶의 즐거움을 알게되었고 양육하는 삶의 가치를 최고로 생각하게되었다. 그래서 만나는 사람마다 주님을 전하기를 기뻐하고 주님께서 내게 붙여주신 사람을 잘 섬기기 위해 기도하고 의지적 노력도 한다. 

 

오늘의 말씀에 나오는 악한 포도원 농부도 처음에는 그런 마음이었을 것이다. 내가 좋은 열매를 주인께 바쳐야지..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열매 거둘때가 이르니 포도원농부는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다. 포도원을 차지하고자 하는 욕심이 든것이다.

 

주님이 내게 붙여준 사람들을을 위해 기도하며 섬기다보면 내가 그들에게 잘해서 내가 능력이 있어서 그들이 나를 따르고 좋아한다는 착각에 빠질때가 있다. 그래서 내 마음대로 내 생각대로 하다보면 관계가 틀어지고 흩어지게된다는 것을 깨닫게된다. 주님께 완전히 접붙임해 세워야 하는 사람들을 나의 육체의 소욕으로 경건에 이르지 못하게 하기도 한다는 것을 주님은 깨닫게 하신다.

 

하나님이 내게 기대하시는 열매는 사람들이 육체의 열매를 바라고 왔지만 경건의 열매를 맺는 사람들로 세우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먼저 육체의 열매를 버리고 불순종의 열매, 분노의 열매, 교만의 열매를 버리고 경건의 열매를 맺기에 힘써야 한다.

 

기도제목 :  주님, 저에게 선한것이 도무지 없습니다. 말씀으로 살려고 결단하다가도 조금만 환경으로 유혹되면 내 이익을 찾아 혈기를 부리는 저를 용서하여 주세요. 주님만있으면 모든것 버려도 된다고 고백하고 자식의 해이한 행동에 분노하는 저의 세상적 욕심이 올라오는 저를 주님께서 다스려 주세요. 마음으로 주님을 기뻐하고 감사하지만 정작 저의 행위의 열매가 맺히지 않는 것을 긍휼히 여겨주세요.  매일 매일 넘어지는 저를 이미 승리하신 주님께서 일으켜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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