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부터 온 권세

2011.08.26 09:02

김경임 조회 수:1657

성경구절 :  예수께서 성전에들어가 가르치실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이르되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또 누가 이 권위를 주었느냐(마21:23)

 

권위는 위로 부터 주어진다. 세상에서는 지위가 높은 사람, 돈이 많은 사람이 권위를 가지고 있는 듯이 보인다. 그러나 진정한 권위는 하늘로 부터 온다. 요한의 세례가 폭발적인 사람들을 주목하게 한것은 요한이 대단해서가 아니라 하늘에서 요한에게 권위를 부여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하늘아버지 그 자체이시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그의 권위에 순복하고 그의 가르침에 경탄을 금치 못한다.

 

나의 모습을 보게 된다. 2007년 아무것도 모르는 나를 주님은 비비비로 부르셔서 훈련받게 하셨다. 그리고 4년이 지난 지금 상상할수도 없는 나의 모습을 본다. 많이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사람을 낚는 어부의 모습을 가지고있다. 전도하고 양육하고 ..가르친다는 것 , 남앞에 선 나의 모습은 상상할수가 없었는데.. 이런 모습은 나도 모르게 주님을 따라오다보니 조금씩 변화되어있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을 불필요하게 느꼈던 나, 내 시간을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서 내어주는 것은 생각조차 안했던 나, 전도는 꿈도 꾸지 않고 오히려 그것만은 하지 말았으면 했던 나, BTC1훈련을 받고나서 주님은 내게 권위를 허락하시고 부어주셨다. 사람들이 나를 주목할수있는 꺼리를 자꾸 만드신다. 지경을 넓히신다. 그것은 나의 능력이 아니라 주님의 권능이부어지는 것이다. 절대 할수없는 일들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것은 하나님이 하신 일임에 틀림없다. 그것은 한없이 신기하기도 하지만 주님의 권능이 사라지지 않도록 주님을 더욱 알기를 힘쓴다. 주님을 사랑하게 된다. 그 사랑을 전하고 싶다..그러나 가끔 그 권능이 내가 한것처럼 되지않을까 늘 말씀으로 나를 다스린다. 나의 나된것은 주님의 은혜라..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겸손한 자와 함께하여 마음을 낮추는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하여 탈취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잠16:18-19)

 

늘 겸손하게 주님의 도구로 사용되어지길 원합니다. ^^

 

 

 

 


카페 정보

회원:
9
새 글:
0
등록일:
2009.09.21

로그인

오늘:
4
어제:
0
전체:
50,889

게시글 랭킹

댓글 랭킹

현재 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