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돌아보며
묵상 기도 할 만 한 글입니다



< 어릴 때는 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없고 >


어릴 때는
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없고,
나이 들면
나만큼 대단한 사람이 없고,
늙고 나면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 없습니다.

돈에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돈을 너머 일하면 소명입니다.

직업으로 일하면 월급을 받고,
소명으로 일하면 선물을 받습니다.

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마음이 상합니다.
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입니다.

집은 좁아도
같이 살 수 있지만,
사람 속이 좁으면 같이 못 삽니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이를 수 없습니다.

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릅니다.

갈 만큼 갔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갈 수 있는지는 아무도 모르고,
참을 만큼 참았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참을 수 있는지는 누구도 모릅니다.

지옥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 미워하면 됩니다.

천국 만드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 사랑하면 됩니다.

모든 것이 다
가까이에서 시작됩니다.

상처를 받을 것인지 말 것인지
내가 결정합니다.
상처를 키울 것인지 말 것인지
내가 결정합니다.
상처를 지킬 것인지 말 것인지
내가 결정합니다.
그 사람 행동은 어쩔 수 없지만
반응은 언제나 내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