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 큐티
23이스라엘 자손들은 여호와 앞에 올라가 저녁때까지 울며 여호와께 여쭈워 말했습니다. “우리가 우리 형제 베냐민 사람들과 전쟁하기 위해 다시 가야 합니까?” 여호와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올라가 그들과 싸우라.”

26그러자 모든 이스라엘 자손들이, 모든 백성들이 벧엘로 올라가서 여호와 앞에 주저앉아 울었습니다. 그들은 그날 저녁 때까지 금식하고 여호와 앞에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습니다.
27그리고 이스라엘 자손들은 여호와께 여쭈워 보았습니다. (그 당시 하나님의 언약궤가 그곳에 있었고
28그 당시 그 앞에는 아론의 손자며, 엘르아살의 아들인 비느하스가 섬기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물었습니다. “제가 우리 형제 베냐민과 싸우기 위해 다시 나아가야 합니까, 아니면 여기서 그만둬야 하겠습니까?”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아가라. 내일 내가 그들을 너희 손에 넘겨주겠다.”

34그때 이스라엘 전체에서 뽑힌 사람 1만 명이 기브아를 치려고 앞장서 나와 싸움은 치열해졌습니다. 그러나 베냐민 사람들은 재앙이 그들에게 미친 줄 알지 못했습니다.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입장은?
베냐민에 대한 하나님의 입장은?
열손가락 안깨물어 안 아픈손가락 없다는데.
하나님이 창조한 피조물을 어찌하고 싶을까요?
이스라엘은 구하는것에 그칩니다.
그 안에 하나님 마음을 살펴보는 어느 한 사람도 없습니다.
세상을 구하겠다고, 이 시대의 선각자가 되어보겠다고 먹는 마음이 있다면,
하나님께 단지 기복신앙처럼 구하기만 해선 안됩니다. 그분의 음성에 매 순간 귀기울여 무엇을 원하시는지 듣고 순종함이 있어야합니다.
저 또한 이를 위해 기도하고 순종하려하지만 내 안에 나를 위한 많은 공간들이 있어 주님앞에 양도하지 못함을 느낍니다.
화낸다고 해결될것 같았으면 하나님의 몫은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결정하신 방법을 들어야 하고 그 결과 또한 하나님 것임을 믿고 순종해야합니다.

믿는자들과의 내전은 결코 하나님 앞에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무궁무진하기때문에 무한하신계획을 신뢰하고 그분의 말씀에 기울여야하겠습니다.

나의 유한한 생각을 버리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무한하심을 바라는 하루가 되게하옵소서!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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