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이 회복되지 않으면‘가짜’
교회에서 받은 직분이 그렇고,
예수님으로 인해 얻어진 축복이 그렇습니다.
그런 것은 결코 본질이 아닙니다.
교회성장과 부흥은 본질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역이라는 본질에 주어진 보너스일뿐입니다.
그런데 보너스가 본질이 되어버린 오늘날의 교회는
껍데기를 벗어내야 합니다.
-안효관 목사의“알맹이와 껍데기 사이에서‘에서-

우리는 나름대로 하나의 가면(persona)을 쓴 채 살아갑니다.
이 가면은 개인이 사회적 요구에 적응하기 위하여
자아와 개인의 환경과의 타협으로 생겨난
공적 얼굴일 뿐이며 본질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너무 오랫동안 쓰고 있는 탓에
가면이 우리의 본질인 양 착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본질이 회복되지 않은 목사는 가짜입니다.
장로, 집사, 권사, 모두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