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지체들과 함께한 월요모임..많은 은혜가 있었습니다.

 

동여의도모임에서는 3년(2006~2008)동안이나

단기선교를 다녀왔던 곳이기에 더 마음이 가는 곳...필리핀

 

4년의 세월이 흘러...차츰 잊혀져 갔던 사람들...

하지만, 우리가 만났던 지체들이 현지사역자들로 더 견고하게 세워지고

이제는 다른 나라에 현지사역자를 선교사로 파송한다는 소식은

정말 큰 도전이 되었습니다...

 

필리핀 지체들을 처음 만나는 현주자매님은...

지체들에게 선뜻 다가가기가 망설여졌는데..

헤어질때 린 자매가 먼저 다가와 자기를 꽉 안아주었다고 합니다.

자매의 진실한 마음이 전해지며..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이런 감동을 받는 것은 처음이시라네요..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국경을 초월해서

예수님안에 한 지체가 되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멜라니 전도사님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BBB를 위해 기도했다고 합니다.

우리의 기도도 지경이 더 넓어지기를...

 

월요모임 장면을 담았습니다.

그날의 감동을 다시금 느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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