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제자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의 신비한 변화산 체험

하나님의 영광을 본 그들, 내려오기 싫었겠다.

 

"주님, 여기가 좋사오니 우리가 여기에 초막 셋을 짓되"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

영성의 최적의 상태에 나를 가둔채

 

그러나 타인의 구원과 섬김에 연결되지 않은 삶은 썩기 마련이다.

사해가 생명을 잃은 것은 더디상 흐르기를 멈췄기 때문이지

 

공동체 안에서만 우리끼리 교제하고 은혜받는 삶

그것은 제자의 삶이 아니다.

받은 은혜는 반드시 사역으로 흘러가야 한다.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몰랐던 이 어리숙한 제자들

그러나 그들은  모두 산에서 내려가  순교했다.

 

날마다 변화산에 오르자.

그리고 세상에 내려와 죽자.

변화산의 교제 없이는  나의 죽음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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