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흘리며 든 "사랑의 매" (렘 12:7~13)
2010.05.04 12:43
1. 단락 나누기
㉠ 하나님에게 사자처럼 반항하는 하나님의 백성을 하나님은 원수에게 넘겨주심(7~9)
㉡ 그 결과 이방 통치자들이 포도원과 농장을 짓밟아서 황무지가 되었고, 아무도 이들을 돌보는 자가 없음(10~11)
㉢ 심지어 강도 떼가 사막에서 올라와 칼로 휩쓸었으며, 사람들이 수고하여 밀을 심어도 아무런 소출도 없이 수치만 당함(12~13)
2. 묵상
㉠ 하나님의 징계는 "사랑의 매"
- 하나님에 대한 반항은 하나님의 대적이 되어 하나님이 베풀어 주시는 모든 은혜를 거절하는 것과 같음
- 하나님께서는 "내 백성", "내 집", "내 소유", "내가 진정으로 사랑한 백성"들이 하나님께 사자처럼 으르렁거리며
반항하는 모습을 보고, 그들은 되돌이키 위해서 하나님의 원수들에게 넘겨주심
* 내가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반항할 때 하나님은 눈물을 흘리면서 채찍을 드실 수 밖에 없으심
징계를 당할 때에라도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하고 있는가 ?
㉡ 세상 권세의 다스림과 황폐함
- 하나님의 원수인 세상권세는 모든 삶의 터전을 망가뜨리고, 황무지가 되게함
- 더욱더 문제는 이런 황폐함을 마음에 두고 걱정하는 사람이 없는 것(there is no one who cares)
* 죄악의 결과 맛보게되는 삶의 모든 조건, 환경의 파괴보다 더 어려운 것은 이를 품고 중보해주는 자가 없는 것
삶이 터전이 황폐해지고 고통당하는 이웃을 위해서 중보하고 있는가 ?
내 삶 속에서 중보기도가 사라지는 것은 나의 영적인 황폐함을 반증하고 있음을 알고 있는가 ?
㉢ 하나님의 저주의 결과 "칼"과 "가시"
- 아무도 돌보아주지 않자 강도떼가 칼로 휩쓸어 모든 평화마져 깨졌으며(사람의 통한 공격)
- 가까스로 심은 밀은 가시로 소득을 내었고, 수치만 돌아옴(환경의 저주)
* 하나님의 통치질서가 없는 곳에는 사람, 자연 모두가 적대적인 요소로 바뀌게됨
사람과 환경을 통한 어려움을 당할 때, 나의 죄악이 없는지 점검하고 있는가 ?
3. 적용
㉠ 내가 당하고 있는 어려움, 하나님께 "사랑의 매"를 맞는 방법
- 업무환경이 열악해졌음을 핑계로 하나님께 말씀과 기도가 게을러지면
업무 환경은 더욱 힘들게 변했고, 상사는 더욱 무리한 요구를 하게되는 것을 경험하곤 했음
- 시간이 없고, 고통이 더할수록 하나님의 사랑의 매로 여기고 더욱 말씀과 기도에 집중해야겠음
* 매일밤 다음날 큐티 본문학습, 아침에 일어나 기도하기, 시간이 부족할 경우 점심식사 후 큐티 보충
㉡ 황폐한 영혼을 위한 중보기도
- 오늘 김태선 형을 많이 보여주시는데 전화걸고, 중보기도해야겠음
- 김태헌 큰형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데,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려는 계획이 있음. 오늘 중보해야겠음
- 우리모임에 있는 C, J, K 지체를 위해서 오늘 집중적으로 기도해야겠음
- 최근 중단된 예산실 직원 중보기도를 지속해야겠음(1일 25명씩) - 아침 큐티 직후 / 출근길 차량안에서 중보
㉢ 내 삶속에 하나님의 통치가 회복되어야할 영역
- 10일전에 간단한 수술을 받았는데,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못하고 있음. 주님께 기도해야겠음
- 식사시간이 불규칙해지고, 내장 기관 등의 활동성이 많이 떨어 지고 있음.
차량을 이용하여 출근 하기보다는 운동삼아 걸어서 출근했던 예전의 생활방식을 내일부터 회복해야겠음
- 1:1 대상자로 삼고자 물색중인 김명환(환경부), 김형식(농림부) 형제들에게 오늘 연락해야겠음
- 중공교 신임관리자과정의 신우회 지체들과 만남을 5.12(수) 저녁으로 약속시간을 변경해야겠음